남가주한인장로협의회 최형호 장로 회장 취임예배 - 기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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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01월26일 08시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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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한인장로협의회 최형호 장로 회장 취임예배
 남가주한인장로협의회 제39대 최형호 장로 회장 취임예배가 지난 1월 21일 (주일) 오후 나성한인연합장로교회에서 박효우 남가주교회협의회 회장과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은혜롭게 열렸다.

최형호 장로는 취임사에서 “저는 장로회 39 년의 역사의 음성에 겸손히 귀를 기울이겠습니다. 또한 연결과 소통에 힘쓰겠으며, 39년 전 선배들의 다짐과 사명을 가슴 깊이 새겨 장로회의 발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창건 장로(부회장)의 사회로 진행 된 1부 행사에서 손수웅 장로(증경 회장)의 기도와 나성한인연합장로교회 찬양단의 찬양에 이어 박효우 목사가 ‘십자가의 도’ 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박목사는 설교에서 “온전한 십자가는 내가 먼저 죽어 다른 사람을 살리고 세워주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2부에서는 김복삼 장로(중경회장)의 취임회장의 소개와 증경회장단에서 취임패 증정의 시간이 있었고, LA글로리아 찬양단에서 ‘주님다시 오실 때까지’로 찬양을 올려드렸다.

이어서 지용덕 목사(교협 증경회장, 양곡교회 시무), 원영호 목사(교협, 수석부회장. 새장로교회 시무)에 이어 최성근 장로(증경회장)의 격려사가 있었다. 찬송가 212장 ‘겸손히 주를 섬길 때’를 다 함께 부르며 이 취임행사를 은혜롭게 마무리 했다.
 
 
취임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으로부터 여섯번째가 신임 최형호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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