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동산장로교회(담임 이풍삼 목사)는 12일(주일) 오후 5시 임직예배를 열고 장로, 안수집사 및 권사 18명을 임직시켰다.
이날 예배를 통해 임직한 사람은 장로에 김종호 이경재 장로, 안수집사에 최영석 이창수 김동석 김한수 조영찬 계승호 신광수 정대웅 집사, 권사에 권옥희 김미정 김봉희 김영희 송희선 윤승옥 전희열 조민수 권사이다.
이풍삼 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황영진 목사(선한목자교회)의 기도에 이어 한재홍 목사가 "추천서(롬 16:1-4)"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한 목사는 설교를 통해 "믿음을 잘 지키는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는 복을 주신다. 순종하고, 봉사하고 헌신하기 전에는 보이지 않던 복들을 볼 수 있게 된다." 전했다.
임직식은 장로입직, 집사임직, 권사임직 순서로 진행되었다. 임직자, 교인들과의 문답에 이어 안수기도하고 이풍삼 목사가 임직을 공포했다.
권면 순서에는 김기호 목사(주양장로교회)가 임직자들에게 "오늘 임직받으신 분들이 하나님께서 귀히 쓰시는 그릇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조대영 목사(뉴욕살림교회)는 교우들에게 "2014년에는 한인동산장로교회의 교우들과 임직자들이 함께 돕고 성령께서 함께하셔서 더 멀리, 높게 나아가시기를 바란다"고 권면했다.
축사에는 김종덕 목사(뉴욕실로암교회)가 나서 "임직자들과 한인동산교회 교우들 모두에게 축하를 드린다. 서로 칭찬하고 격려하는 훌륭한 교회가 되시기를 바란다."고 나누었다.
이풍삼 목사는 임직자들 모두에게 임직패를 증정했다. 이어 답사로 김종호 장로가 "임직받은 저희들은 하나님과 교회와 여러분 앞에서 열심히 헌신하도록 다짐을 올리는 것으로 답사를 대신하겠다."고 말했다.
임직자들의 특송에 이어 이은수 목사의 축도로 임직예배를 마쳤다. 김지호 장로가 만찬을 위한 기도를 드렸다.
한인동산장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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