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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01월01일 23시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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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다 새날을
아침마다 새날을
 
                          백동흠

어제는 오늘에
떠밀려 지나갔네요.

속상하고 화나고
힘이 들었던 모든 일도
오늘에 밀려
어제로 가버렸네요.

오늘은
하얀 새 종이 같이
새날로 다가와
한 폭의 아름다운 그림을
그리자고 하네요.

이제는
단순해지고
마음을 비우고

어제의 일은
어제로 다 돌려 버리고

오늘
하얀 새 종이 위에
미래의 아름다운 꿈을
그려보자고

아침마다
새날을 주고 있네요.

 *****
사람은 똑똑한 것 같은데 참 바보스럽답니다.
지나가 버린 어제의 일로 오늘도 집착하며 힘겨워하며
괴로워하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단순해지려고 합니다. 
마음도 비우려고 합니다.
훌훌 털어 버리고  가볍게 살려고 합니다.
그래서 어제의 일은 어제로 다 돌려보내고
아침 마다 새날로 다가오는  오늘이란 하루를
설레이는 꿈을 그리며 살고자 합니다.


백동흠 목사(시인/그라나다힐 한인교회 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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