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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01월02일 12시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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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맞이 금식기도성회 성황-강사 윤병이 목사
뉴욕목사회 주관 2박3일 포코노파인힐 수양관
 


뉴욕목사회(회장 황동익 목사) 주최 '2014년 새해맞이 금식기도성회'가 새해 첫날인 1일부터 3일까지 펜실베니아소재 포코노 파인힐 수양관에서 200여명의 교인들과 목회자가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윤병이 목사(한국 반여제일교회)를 강사로 하는 금식기도성회 첫날 주강사 윤 목사는 민수기 13:25-14:10의 본문으로 "생각을 바꾸라"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긍정적인 생각을 하고 하나님의 생각으로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윤 목사는 "생각을 바꾸면 행동이 바뀌고 습관이 자연적으로 바뀌게 된다. 기도를 할 때마다 내가 바뀌어져 가기를 원해 금식기도했다. 금식기도하는 이유는 내가 좋아지려고 하는 것보다 하나님에게 잘 보이려고 하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40일 금식기도를 여러 번하고 일주일 금식기도 등을 수없이 했다는 윤 목사는 "기도는 가능하면 체력을 쏟아서 몸부림치며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기도 자체가 막다른 골목에 있는 것이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이라면 내가 하면 되고, 또 다른 누가 해 줄 수 있다고 생각하면 그 사람을 찾아가면 된다. 그렇기 때문에 기도 밖에 방법이 없다고 생각하고 기도를 해야 한다. 따라서 기도하려면 땀을 흘리고 몸부림을 치며 해야한다. 나는 기도는 노동이라고 생각한다. 기도는 중노동 중의 중노동이다. 예수님도 땀과 피를 흘리고 기도 했다. 이렇게 편안하게 기도할 때 응답하겠는가? 물론 하나님은 사랑이시니까 그렇게 하는 기도도 받아주는 기도도 있다. 그러나 나는 가능하면 체력을 쏟아서 몸부림치며 기도하려고 노력했다" 
 
40일 금식 기도 요령을 설명하기도 한 윤 목사는 금식 중에는 회충약을 먹어야 하고 설사약을 두번은 먹어야 한다고 말하며 금식 후에는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금식 후에 죽는 사람도 있다. 왜냐하면 음식에 욕심을 냈기 때문이다. 또 잘못 된 사람도 있다. 금식했다고 교만하여 자랑하고 다니는 경우다. 금식을 한 후에 은사나 능력이 임하게 될 때에는 관리하는 게 중요하다. 관리를 잘 못하게 되면 버림받게 되기 때문이다."
 
윤 목사는 또 기도하는 자세가 고쳐지면 좋겠다. 기도의 내용도 좋아야 하겠지만 가능하다면 무릎을 꿇고 기도하는 게 좋겠다며 의자로 채워진 기도원의 현실을 안타까와했다. 
 
뉴욕목사회장 황동익 목사는 '신년금식기도성회'를 개최한 취지와 관련, "2014년 새해를 맞이하여 평소에 게으르고 소홀했던 영성관리를 회개하고 기도로 우리의 영을 깨워 회복되어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종들의 자세를 바로잡을 수 있으면 좋겠다. 금식기도성회를 통해 신년의 계획이 모두 이루어지고 열매가 맺혀질 것으로 믿고 축복한다"고 말했다. 
 
윤 목사의 설교가 끝난 후에 모인 회중들은 자리를 뜨지 않고 모두 뜨겁게 통성으로 기도했다. 성회가 끝난 후에도 이추실 목사(개인의 영성회복을 위해), 이재봉 목사(교회와 지도자의 영성회복을 위해), 정순원 목사(한국과 미국을 위해), 김영환 목사(교계의 부흥을 위해)가 합심기도를 인도했다. 이외에도 교회별 또는 개인별로 철야기도와 새벽기도를 이어나가는 등 금식기도성회 기간 내내 기도의 불은 꺼지지 않고 활활 타올랐다.  
 
강사 윤병이 목사는 경성대학신학대학과 총신신학대학원(구개혁)을 졸업했고 총회부흥사회공동회장(합동)과 부산신학대학운영이사(합동)등을 역임했다. 한국기독교기도원총연합회대표회장과 반여제일교회 담임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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