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차 GKYM 세계한인청년선교축제 2일차(3보) - 기독뉴스
모바일보기
기독뉴스 개편사이트 안...
2024년 05월 09일
 
뉴스 오피니언 방송사진 커뮤니티 2세뉴스
기사등록 I 독자마당 I 광고후원 로그인 회원가입
뉴스홈 > 뉴스 > 교계 > 뉴욕/뉴저지
2013년12월26일 23시26분
글자크기 기사내용 이메일보내기 뉴스프린트하기 뉴스스크랩하기
제8차 GKYM 세계한인청년선교축제 2일차(3보)
워십밴드 스타필드 콘서트, 20여개 선택강의, 아침,점심, 저녁 전체 강의 등 숨가쁜 일정


세계한인청년선교축제(Global Korean Young Adult Mission Festival, 이하 지킴대회) 12월 26일(목) 대회 이틀째를 맞았다.

이날 하이라이트는 워십밴드 스타필드 콘서트로 저녁 강의 전,후로 공연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이들 공연을 앞에서 보기 위해 저녁 강의가 열리는 컨벤션홀이 열리기 한시간 전부터 로비에 줄을 서서 장사진을 이뤘고, 밴드도 화답하듯 감동적인 시간을 선사했다.

오전 주요 강의는 크리스 백 목사(남부플로리다연합감리교회), BJ Jun(Asian Center for Theological Studies), 이진섭 선교사가 말씀을 전했다.

특히 이진섭 선교사는 탄자니아 선교의 경과와 중요성을 설명하며 "여러분들처럼 영어를 잘하는 사람들이 너무 부럽다. 영어만 할 줄 알아도 탄자니아에서 할일은 무궁무진하며, 가족과 교회가 하루 1불씩 생활비만 지원해줘도 생활이 가능하다"며 청년들의 참여를 눈물로 호소했다. 

점심시간 후 오후 강의는 선택강의로 고석희 목사(글로벌미션교회), 정인수 목사(아틀란트연합장로교회), 다니엘 백 목사(Blessed International Revival Center), 권종승 목사(물한그릇 선교회), 강혜신 의학박사, 김도완 목사(뉴저지장로교회), 김명수 선교사 등이 진행하는 20여개의 강의가 동시에 진행하였다. 참가자들은 자신이 관심있는 분야의 강의를 골라 들어 더욱 적극적인 자세로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저녁 전체 강의는 노승환 목사(토론토밀알교회), 아이티의 Rene Joseph 선교사, Craig Ott(Trinity Evangelical Divinity School), 플루티스트 송솔나무 선교사, 짐 밥 박 목사(오리엔탈미션교회)의 풍성한 강의로 밤늦게까지 이어졌다.

Rene Joseph 선교사는 아이티 지진 당시 3일 금식기도를 5일만에 준비하여, 3천여명이 함께 기도하는 기적을 소개했다. "어린시절 선교사가 준 사탕 한개로 복음을 접했고 지금까지 35개의 교회, 7개의 학교를 세웠다. 아이티의 52%가 하나님을 만났지만 아직도 부족하다. 2016년, 아이티에 복음이 온지 20년 되는 해에 우리는 지금의 크리스찬 대통령과 전세계 백만명을 아이티로 초대할 것이다. 여러분의 사랑이 필요하다"는 감동적인 연설을 했다.

Craig Ott 목사는 "하나님은 당신의 큰 그림 퍼즐에 여러분 한명이라는 작은 피스를 어떻게 어디에 쓰실지 알고계신다. 당신은 하나님의 그림을 완성하기 위한 아주 귀중한 한조각이며 하나님의 역사의 한부분으로 장식될 것이다. 이 대회가 끝나기 전에 각자의 사명을 알고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솔나무 선교사는 가난하고 불우한 어린시절, 항상 힘센 친구들로부터 숨어있던 학교 화장실에서 하나님을 만난 이야기를 간증했다. '넬라 판타지아'와 드라마 '이산'과 '허준'의 주제가, 그리고 '소나무' 총 네곡을 연주와 간증을 번갈아 가며 청중들을 웃기고 울렸다.  "여러분 기도 함부로 하면 큰일난다. 기도를 하면 할수록 하나님의 비전을 알게되고 여러분 삶이 저처럼 하나님이 원하는 방향으로 바뀐다"며 앞으로의 선교사로서의 계획을 밝히고 청중들과의 합창으로 순서를 맺었다.

짐 밥 박 목사(오리엔탈미션교회)는 엄한 아버지 밑에서 자라 어느순간 엄한 아버지가 되버린 자신의 이야기를 고백했다. 자신을 무서워 하는 아들에게 용서를 구하여 관계를 회복했다고 말하며 "여러분은 예수님의 제자가 되어 하나님은 좋은 분, 사랑이라는 것을 알려야 하며 예수님을 자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침 8시부터 밤12시가 넘어 진행되는 숨가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청년들은 지친 기색도 없이 행사장을 누비고 있다. 

<구라회 기자>





































































www.KidokNews.net
www.CzoneUs.net

관련기사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페이스북으로 보내기미투데이로 보내기 뉴스스크랩하기
뉴욕/뉴저지섹션 목록으로
 

이름 비밀번호
 21547080  입력
댓글콘선택 : 댓글 작성시 댓글콘을 클릭하시면 내용에 추가됩니다.
[1]
뉴스홈 > 뉴스 > 교계 > 뉴욕/뉴저지
다음기사 : [영상]지킴대회 영상스케치 2일차(4보) (2013-12-27 15:23:57)
이전기사 : 제8차 GKYM세계한인청년선교축제 개막(1보) (2013-12-25 22:40:08)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회사소개 보도지침 저작권 규약 이용약관 사업제휴 직원채용 광고후원 기사제보 연락처 don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