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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12월23일 21시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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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된 약자들과 함께 나눈 예수 탄생의 기쁨
 


‘이웃 사랑 쌀 나눔 행사’가 뉴욕의 직능단체협의회의 후원으로 12월 23일(월) 오후 3시, KCS한인 봉사 센터에서 열렸다. 
 
오늘 행사를 마련하는데 앞장선 전 노숙인 대책위원장 최재복 장로는 인사말을 통해  “몇 년 전에 노숙인 대책위원장을 맡았던 적이 있다.  그 때 절실히 느낀 것이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에게 밥 먹이는 사역이 어렵다는 것이었다. 때문에 연말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쌀과 반찬을 준비하게 되었다.” 라며 오늘 행사를 계기로 더 많은 분들의 협조를 요청하고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사랑의 실천이 이루어지기를 당부하였다.
 
전달식에 앞서 김희복 목사(달리다굼 선교회)는 “영혼 구원을 목적으로 수고하는 많은 단체들에게 주님의 큰 은혜가 있기를 원하고, 소외된 한인과 다민족을 섬기는 단체들에게 위로가 함께 하기를 원한다”고 기도하였다.
 
한편, 쌀 나눔 행사에서는 40파운드의 쌀 100포대를 비롯해서 김치와 과일, 고기, 떡국, 기름 등이 풍성하게 준비되었고, 이것은 노숙인 쉼터 나눔의 집(박성원 목사),  오른손 구제 센터(안승백 목사) 등 노숙인 구호기관과 밀알 장애인 선교센터(김자송 단장), 무지개의 집(김은경 사무총장) 등 8개 단체에 골고루 전달되었다.
 
전달식 후 수혜 단체의 대표로 박성원 목사(노숙인 쉼터 나눔의 집)은 “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라고 하였는데, 이렇게 따뜻한 사랑을 실천함이 귀감이 되어서 내년에도 이러한 일들이 계속 일어나기를 소망한다.  도와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미동북부 한인회 연합회 회장인 이계훈 회장도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마음을 모아서 이런 사랑 나눔 행사를 계속 실천해 나가기 원한다. 오늘의 이 행사가 이웃 사랑의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웃 사랑 쌀 나눔 행사는, 직우회(전직 직능 단체장 일부 모임)와 EMBA 총 원우회 김용선 회장을 비롯하여 뉴욕의 많은 단체, 사업체, 교회 등이 후원하고 협력하여 마련되었다.
 
소외되고 힘들게 살아가는 이웃들이 기쁜 성탄절과 행복한 연말을 지내기를 소망하며 ‘이웃 사랑 쌀 나눔 행사’는 훈훈한 사랑과 격려로 마무리 되었다.

<인턴기자 한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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