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E세미나로 지도자를 양육한다 - 기독뉴스
모바일보기
기독뉴스 개편사이트 안...
2024년 05월 04일
 
뉴스 오피니언 방송사진 커뮤니티 2세뉴스
기사등록 I 독자마당 I 광고후원 로그인 회원가입
뉴스홈 > 뉴스 > 교계 > 뉴욕/뉴저지
2013년12월17일 21시24분
글자크기 기사내용 이메일보내기 뉴스프린트하기 뉴스스크랩하기
TEE세미나로 지도자를 양육한다


성경에 기초한 하나님 중심의 지식을 습득하고 선교를 지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TEE(Theological Education by Extention) 지도자 세미나'가 12월 17일과 18일 양일간 뉴욕밀알복음교회(담임 김여호수아 목사)에서 열렸다. 
 
지도자 재교육을 목적으로 한국뿐 아니라 미주지역에서 꾸준한 관심을 얻고 시행되고 있는 TEE 세미나에는 KTEE 디렉터 한순진 목사가 강사로 초청되었고 목회자 및 선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TEE는 Theological Education by Extension의 약자로 교회지도자를 재생산하기 위한 신학 대안교육이다. 현재 한국을 비롯한 110여개국에서 80개의 언어로 번역돠어 2000여개 교회가 회원으로 가입해 교회의 지도자를 양육하고 있다. 
 
코리아티하우스(KTEE)는 이 사역의 국제 본부인 SEAN과 동역하는 한국의 TEE 사역 단체로서 한국교회 및 해외 한인선교사들을 대상으로 사역하고 있다. 코리아티하우스는 선교현장에 꼭 필요한 교재들과 프로그램들을 계속 개발하여 모든 교회가 건강하게 세워지며 하나님 나라의 충성된 일꾼들의 재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TEE의 역사는 1963년 남미선교사 랄프 윈터 목사로 거슬러 올라간다. 
 
과테말라장로교 신학교에 부임한 윈터 목사는 그 학교가 25년간 신학교육을 통해 600명의 학생이 입학을 했고 250명이 배출되었으나 60여명만이 사역에 참여하고 있으며 단지 6명이 안수를 받았다는데 충격을 받았다. 그러나 같은 기간 2백개 농촌의 신학교육을 받지 않는 지도자가 있는 교회는 성장했다. 여기서 윈터 목사는 신학교육의 커리큘럼과 방법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발견한다.
 
TEE의 태동은 여기서부터 시작된다. 강사 한순진 목사에 따르면 학교는 이를 위해 신학교 내에 연장(Extension) 교육부를 만들고 필요한 각 지역에 상설학교(분교)를 세웠다. 정규신학교의 과정을 학생들이 있는 시골로 가지고 간 것이다. 
 
Extension의 방법은 학교가 학생을 찾아간다는 의미이다. 즉 학생들이 교실로 올 수 없으므로 공부하는 학급을 학생들에게로 가져간다. 그것은 학생은 그대로 지역에 머물고, 학교가 지역에 속한 교회로 찾아간다는 방법이다. 즉 각 교회에 상설신학교를 설치하게 된 것이다. 
 
익스텐션이란 단어는 훈련프로그램이 훌륭한 교육원리 위에 수립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비단 신학교육이 아니더라도 우리는 학생들을 교회로만 불러들이는 성경공부보다는 인도자가 학생(동네/그룹)을 찾아가는 것도 필요하다.
 
뉴욕밀알복음교회 담임 김여호수아 목사는 "우리교회는 TEE사역 즉 성경공부를 통해 지도자를 훈련하는 것을 대표 사역으로 하고 있다."고 밝히고 가칭 TEE뉴욕신학교(디렉터 이승진 목사) 설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뉴욕에서는 지난 2010년 5월, 성경연구회(회장 김승희 목사)가 주관으로 두차례 TEE 세미나가 열린 바 있다. 






























www.KidokNews.net
www.CzoneUs.net
관련기사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페이스북으로 보내기미투데이로 보내기 뉴스스크랩하기
뉴욕/뉴저지섹션 목록으로
 

이름 비밀번호
 61576397  입력
댓글콘선택 : 댓글 작성시 댓글콘을 클릭하시면 내용에 추가됩니다.
[1]
뉴스홈 > 뉴스 > 교계 > 뉴욕/뉴저지
다음기사 : 뉴욕장로성가단, 후원이사회 합동 2013년 송년감사예배 (2013-12-17 21:47:17)
이전기사 : 뉴욕성결교회, 한국전 참전용사 가족초청 만찬 (2013-12-17 15:35:25)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회사소개 보도지침 저작권 규약 이용약관 사업제휴 직원채용 광고후원 기사제보 연락처 don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