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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12월04일 10시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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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미클랏 19회 정기공연, 맨하탄 브로드웨이에서 가져


지난 11월30일(토) 극단 미클랏(도피성) 제 19회 정기공연이 뉴욕 맨하탄 브로드웨이 Little Theater에서 오후 7시 30분부터 약 2시간까지 공연을 가졌다.

작품의 내용을 살펴보면 히스기야 왕이 25세에 유다 왕에 오르면서 선왕이 이루었던 나라의 우상을 훼파하고 무너진 성전의 단을 회복하는 한편 예배를 바르게 세우는 종교개혁을 단행함으로 하나님으로 부터 옳다 인정함을 받는 동시에 나라가 부강해지게 된다.
 
그 때 이제 이만하면 하는 교만에 빠지게 되고 이어 나라가 약할 때 이방나라 앗수르와의 맺은 조약을 파괴함으로서 저들 나라로 공격을 받게되자 이로 인하여 성전 기둥에 바른 금을 벗기고 하나님의 곡간에 있던 각종 기물들을 앗수르에게 바치는 죄를 저질르게 된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저희 집을 정리하라"라는 최후에 죽음의 통보를 받은 뒤 하나님 앞에 엎드려 기도할 때 "내가 네 기도를 들었고 네 눈물을 보았노라"라는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입어 다시 회복 된다는 내용이었다.
 
이번 극단 미클랏의 히스가야를 중심으로 하는 작품의 특징은  "레위 사람, 제사장, 율법학자, 그리고 서기관 여성신학자 그리고 문화사역을 외치는 여성사역자들이 등장하여 오늘날 신앙생활에 나타나는 갈등 곧 바른 예배와 교회에 대한 사역자들의 관점을 독백극으로 담아 냄으로서 관객들로 하여금 무엇이 하나님의 원하시는 것인가를 보여는 귀한 작품이었다.

조금은 어려운 부분들 이해하기 힘든 부분들이 있었을 지라도 그것은 내용에서의 문제보다는 관객들의 신앙의 깊이에 따른 것이라고 볼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었다.
 
한편 극단 미클랏 대표 죠엔나(대표 Joanna Choi)자매는 "이번 19회 작품의 특징은 유다 왕 히스기야의 신앙과 그의 교만 그리고 회개의 기도를 통해 믿음은 결코 자랑할 수 없다는 것과 또한 종교개혁이 무엇인가를 자세히 보여주는 의미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어려운 내용을 독백극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통해 나타내어 관갬들로 하여금 복음을 듣게 하려고 시도했습니다"라고 말한다.

특히 연출을 맡은 브사렐은 "긴 시간을 연습에 연습을 하면서 어떻게 하면 성경에 나타난 본질을 흐리지 않게 연기할 수 있도록 할까 하며 작품에 신경을 쓰기도 하였지만 기도를 쉴 수가 없었다"고 고백한다.
 
1993 년에 창단되어 매년 1회의 정기공연을 가져왔던 극단 미클랏의 전임 작가 Janny Choi는  "2014년에는 20주년이 됩니다 따라서 제 20회 정기공연에서는 더 큰 무대에서 새로운 작품으로 선을 보이겠다'고 말하면서 '하나님께 영광 돌릴 수 있는 작품을 다양한 연극적 장르를 통해 나타내겠다"고 말한다.

이날 극장에는 많은 관객들이 찾아왔으며 공연이 끝난 뒤 '감동받았다' 정말 좋았다, 성전과 교회에 대한 바른 관점을 가지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말하기도 했다.

<극단 미클랏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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