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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10월01일 08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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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무환
한국방문시 신라 천년 유적지 경주를 방문했다, 초등학교 6학년 졸업생에게 베풀어준 수학여행으로 들뜬마음으로 학생들은 경주를 방문했다,  지금으로부터 58년전일이다.
 
토함산 불국사 석굴암 포석정 안압지 천마총 여러왕능 첨성대 황용사 다보탑 석가탑등 992년간 옛 신라의 서울이였던 천년수도 경주, 예로부터 서라벌이라 불리던 경주는 곧 천년왕국 신라의 역사를 고스란히 담고있는 도시였다. 58년전 보던 그 모습 그대로였다, 그러나 그땅에 살았던  사람들만 바뀌었다, 산천은 유구하되 인걸은 간데없이 살아져 한줌의 흙으로 돌아가 있었다,  앞으로 몇 년후면 지금 이땅의 주인들도 살아지겠구나 하는 생각이 스쳐간다.
 
천년이 하루같고 하루가 천년 같은 역사의 흐름이 보일뿐이다, 현자 솔로몬왕이 읊었던 싯귀, 모든 인생살이는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다는 인생무상시가 저절로 떠오른다.

잠시 머물다 가는 인생, 구름 같은 인생, 그림자 같은 인생, 나그네 인생,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인생이다,  과거 이름난 제왕들, 문무백관들, 장군들 기억해 주는자 없다, 후세대는 이전 세대를 기억함이 없나니,,,,

인간수명 70이요 강건하면 80의 삶을 살다가 모두 빈손으로 이땅을 떠나 한줌의 흙으로 돌아간다.

제수명 다 산다해도 조금밖에 안되는 세월인데, 삼국시대부터 땅따먹기를 좋아하는 임금 대신 장군들 때문에 수많은 전쟁으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일찍 유명을 달리했는가?
 
그런데 철부지 애숭이 김정은은 애비로부터 물려받은 공산화 통일 전쟁을 위해 광분하고 있으니 누가 타일러 깨우쳐 줄것인가?  인간은 쓰라린 경험을 통해서만 깨닫는 존재라고 어느 철인이 말했다, 건강을 잃었을 때 건강의 중요성을 알고, 눈물젖은 빵을 먹어본자 만이 빵의 귀중성을 알드시,,, 오늘도 김정은은 젊은이들을 전쟁으로 끌고가기에 광분하고있다.
 
안압지에 와서 설명하는 안내자의 말을 듣고 문득 이런 생각이 떠올랐다, 한국의 안보, 유비무환의 정신이 없다면 망할지 모른다, 한국에는 전쟁무용론자와 주한미군을 원수시하는자 많고, 종북좌파가 많은 세대가 되여버렸기 때문이다.
 
삼국통일의 위업을 이룬 태종무열왕의 아들 문무왕은 동궁과 월지(안압지)에서 전쟁을 하지않는다고 선포하고 여흥만 즐겼다고 한다,  많은 후궁들과 대신들과 함께 술과 춤,여흥으로 세월을 보내겠다고 결심하고 주지육림에 빠졌다. 부친 시대에 죽고죽이는 전쟁에 신물이 난것이다.

신라는 이때부터 망하기 시작한다, 그후부터 왕들과 문무백관들은 포석정, 안압지 등에서 여흥을 즐기다가 후백제의 견훤이 이끌고온 군사에 의해 신라는 패망했고 신라 마지막 임금 56대 경순왕은 고려의 왕건에게 나라를 바치면서 천년의 신라는 사라진다.
 
평화는 좋은 것이다, 그러나 호전적 적이있는한 무장으로 방비치 않으면 반드시 망한다는 사실이다,   미국의 여러 전쟁기념비에는 FREEDOM IS NOT FREE 라고 새겨져있다,  9/11 테러주범 빈 라덴을 잡는데 10년간 4조달라(4,100조원, 한국1년 예산 357조의 11배)를 소비했다.
 
북한의 60년 김씨정권은 남한을 적으로 알고 계속 간첩침투, 육영수영부인 저격, 사회불안조성, 도발, 아웅산테러, 함정폭침. 연평도폭격등을 감행했다.

과거 어느대통령은 전쟁이 없다고 말했고, 새누리당이 집권하면 전쟁이 일어난다고 협박했다. 대통령의 인식오판, 잘못된 정보판단은 나라를 망하게 할수있다.
 
다행이도 이승만건국대통령이 만들어 놓은 한미상호방위조약 덕분에 주한 미군이 60여년동안 계속 머물러 주었기에 전쟁이 없었고, 번영이 이루어 진것이다, 남한의 군사력과 사기가 우세하여 북한 정권을 멸하고 2,500만 백성을 노예에서 구원하는 일이 일어날 지언정 북한의 핵과 미사일 전쟁으로 망하는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여야정치인은 힘을 합해야하고, 국론을 먼저 통일해야한다.
 
적을 이롭게 하는 정당은 속전속결 해산시켜야하고, 적의 편에선 단체, NGO등은 하루빨리 척결해야한다,  7년 임진왜란을 승리로 이끈 이순신장군의 명언, 즉사필생 즉생필사란 말을 기억해야한다,  죽기를 각오하고 전쟁하면 살고, 살겠다고 도망치면 필히 죽는다.

금년 2월25일 박근혜대통령이 취임후 북한은 계속하여 전쟁위협을 해왔다, 그러나 4월 버락 오바마 미대통령이 백악관 브리핑에서 밝힌,” 북한은 아직 소형화 핵무기를 갗추지 못했다 2015년 정도면 소형화에 성공할 것이다,” 라는 예견을  한국 정부는 예의분석하고 대비책을 모색해야한다. 유비무환 즉 비상시를 항상 준비해야 환란이 없다.



손영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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