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순복음연합교회(양승호 목사)는 17일 주일, 추수감사주간을 맞아 소외되고 불우한 이웃들과 함께하는 "사랑과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뉴욕순복음연합교회는 매해 추수감사절이 시작되는 주간을 추수감사 주간을 정하여 예배를 드리며, 성도들은 각 구역 또는 기관별로 곡미, 야채, 과일 등의 헌물로 풍성한 제단을 차려 놓고 하나님께 예배를 올린다. 제단 헌물들은 모든 예배를 마친뒤 분류하여 사랑과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단체로 전달되어지게 된다.
담임 양승호 목사는 물품 전달에 앞서 약소하지만 성도들의 사랑이 담긴 따뜻한 온정의 손길로 기쁘게 받아주시길 바라며, 어려울 떄 일수록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통해 어렵고 소외받은 이웃에 희망의 등불이 되어 달라며 격려하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뉴욕나눔의집(박성원 목사), 오른손구제센터(안승백 목사) 등 구호기관 4곳에 온정의 마음이 전하여졌다.
<뉴욕순복음연합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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