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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11월14일 21시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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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암크리스찬아카데미 창립22주년 기념 및 차원태 목사 출판기념 예배
답사하는 저자 차원태 목사


청암 크리스챤 아카데미 창립 22주년 기념 예배 및 차원태 목사의 <그대들의 내일, 우리의 오늘> 출판기념회가 11월 14일(목) 오후 6시, 후러싱 제일교회(담임 장동일 목사)에서 열렸다.
 
홍상설 목사(청암크리스챤아카데미 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본 예배는 김정국 목사(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증경회장)의 기도로 시작되었다. 이어서 전태호 목사(푸른바위교회)는 에베소서 4장 13절-15절 말씀을 봉독하였고, 후러싱 제일교회의 김희선, 주상원 성도의  ‘서로 사랑하자’라는 찬양이 이어졌다. 
 
예배의 설교를 맡은 황의춘 목사(트렌톤장로교회)는 “믿음과 지성이 하나되게 하라” 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황 목사는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지식이 수반되지 않은 영성은 위험하며, 믿음은 지식과 지성을 바탕으로 해야 온전하다”고 강조하며, 청암 크리스챤 아카데미가 앞으로도 이 시대 속에서 귀하게 쓰임 받기를 축원하였다.
 
설교 후 차철회 목사(청암감리교회)의 헌금기도와 김태수 목사(뉴저지청암교회)의 청암 크리스챤 아카데미 연혁 소개가 계속되었고, 그동안 청암 아카데미를 위해 헌신한 장정순 목사와 김정국 목사에게 청암 아카데미 원장인 홍상설 목사가 감사패를 증정하는 시간도 마련되었다.
 
곧이어 김광원 목사(브니엘 신학대학원)는 “편 가르지 않는 예수”라는 제목의 기념강연에서 “예수님의 본을 따라 내가 나를 존중하듯이 타인도 존중해야 하며, 다르다는 것으로 차별 받아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예배 후 차원태 목사의 책 <그대들의 내일, 우리의 오늘> 출판기념회가 이어졌다. 김명욱 목사(뉴욕한국일보 논설위원)는 서평에서, “ 차 목사는 한국전쟁의 포화 속에서 살아남은 실향민으로 신학에 입문한 이래 오늘까지 줄기차게 ‘해방 전도사’를 자처해 오고 있다” 면서, “차 목사의 칼럼이며 수상인 88편의 내용이 담긴 이 책은, 먼저 떠난 사람들의 희생이 오늘의 우리를 있게 한 밑거름임을 강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김 목사는 이 책은 정독하면 할수록 맛이 우러나는 책이며, 마치 다이아몬드와 같이 빛나는 주옥 같은 글들을 통해, 저자가 강조하는 변화되며 행동하는 삶을 살기를 당부했다. 
    
다음으로 박효성 목사(뉴욕한인제일교회)는 축사에서 “영성과 지성의 조화를 위해 존재하는 청암 아카데미는, 원장인 홍상설 목사를 비롯한 많은 분들의 희생과 헌신으로 세워졌다”고 강조하며 그분들께 위로와 박수를 돌렸다. 또한, 차원태 목사의 출판기념을 축하하며, “이 책이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려는 모든 신앙인에게 나침반의 역할을 해줄 것을 믿는다” 며 축사를 마쳤다.
 
이어진 저자 답사에서 차원태 목사(Professor Emeritus of New York Theological Seminary)는 참석한 분들께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철이 들면 단풍처럼 물들 수 있어야 한다, 이 책을 보면서 저자와 대화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진정한 자기 성찰이 이루어지면 좋겠다. 아직도 부족함이 있지만 독자들의 양해를 구하며, 이 책을 읽는 모든 분들이 늘 강건하기를 기도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청암 아카데미 원장인 홍상설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 차원태 목사의 책이 정의로운 삶을 살기 원하는 자들의 지침서가 되기를 바라며, 청암 아카데미 역시 쉬지 않고 전진할 것이다”라며 끊임없는 기도와 성원을 부탁하였다.
 
장정순 목사(대뉴욕지구한인원로목사회 초대회장)의 축도로 마무리된 본 행사는, 많은 사람들의 축하와 기도가 어우러진 은혜로운 시간이었다.
 
<인턴기자 한제니>
 




인사하는 청암크리스찬아카데미 원장 홍상설 목사


서평 한국일보객원논설위원 김명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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