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기독교직장선교협의회(회장 손석완 장로)는 11월 7일(목) 금강산식당에서 김유수 목사(광주월광교회)를 강사로 초청해 제14차 정기감사예배 및 특별집회를 개최했다.
'일터에서 복음을!의 캐치프레이즈로 내세운 직장선교협의회는 이날, 특별집회에서 직장선교를 통해 하나님나라 확장을 더 굳세게 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회장 손석완 장로의 사회로 시작된 1부 예배에서 김유수 목사는 느헤미야 1장11절의 본문을 통해 ‘하나님의 사람으로'의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구약의 느헤미야를 예로 들며 "기도하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렸던 느헤미야처럼 믿음의 사람, 선함의 행함, 지혜로운 사람이 되어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정직과 신뢰로 최선을 다해 맡겨진 사업에 충실하면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그 사업을 축복해 주실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목사는 이어 "세계의 가는 곳마다 제일 먼저 교회를 세우는 한민족을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는 우리 민족을 통해 세계복음화를 이루도록 인도하시고 계신다. 뉴욕직장선교협의회도 직장선교를 통한 세계복음화에 동참해 축복받는 모든 회원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날 1부 예배는 손석완 회장의 인도, 엄수흠 부회장의 기도, 김태수 부장의 성경봉독, 정인국박사의 바이얼린 특주, 김유수 목사의 말씀, 백달영 부회장의 광고, 이병홍(새가나안교회)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2부의 11월 정기월례회에서는 조직의 활성화, 회원확보, 직장직능별 직장선교조직, 지역과 각 교회 직장선교조직에 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의회 회장 손석완 장로는 "조금씩 모임이 활기를 띄고 있는 것 같아 기쁘다. 오늘 특별집회도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초교파 평신도 연합운동으로서 교회와 사회의 가교 역할을 하며 직장에서 복음을 전하는 선교단체인 뉴욕직장선교협의회는 매월 첫째 주 월요일에 정기모임을 열고 있다.
문의: 917-273-6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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