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목사회 제42회기 회장 및 부회장 입후보등록공고 회장 황동익, 부회장 김영환/이만호 목사
대뉴욕지구한인목사회(회장 최예식 목사)는 9일(토) 선거관리위원장 최창섭 목사 명의의 뉴욕목사회 제42회기 회장 및 부회장 입후보등록을 확정, 공고했다.
회장에는 황동익 목사(뉴비전교회)가 단독 입후보했으며 부회장 후보에는 기호 1번 김영환 목사(뉴욕효성교회), 기호 2번 이만호 목사(뉴욕순복음안디옥교회)가 등록했다.
회장 후보 황동익 목사(67)는 1992년 KAPC에서 목사안수를 받았고 21년의 담임목회경력이 있으며 현 41회기 부회장이다. 1972년 고려대학교를 졸업(BS), 하나님의성회 뉴욕신학교를 졸업하고(1988년) 동부개혁신학교에서 1990년 M.Div.를 졸업했다.
황 목사는 순복음뉴욕교회 부교역자, 해리스버그한인선교회 담임, 맨하탄중앙장로교회 담임 등을 역임했고 현재 뉴비전교회담임목사를 맡고 있다.
단독후보 황동익 목사는 "목사님들의 연합된 모습을 그리면서 그 어느때보다 활성화 된 목사회로 이끌기 위해 출마했다"는 소견을 밝혔다. 황 목사는 또 임기동안 회원의 확충을 위해 노력하고, 회원들의 되풀이되는 목회생활에서 오는 피곤함을 새로운 마음으로 목회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덧붙였다.
부회장 후보 기호 1번 김영환 목사(62)는 2001년 International Free Church of America에서 목사안수를 받았고 12년의 담임목회경력이 있으며 목사회 분과위원장, 총무, 서기를 역임했다.
2000년 Bethany Bible College and Theological Seminary(BA)를 졸업하고 2001년 Bethany Bible College and Theological Seminary(M.M.)를 졸업했다.
한국기독교부흥사협의회 미동부대표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뉴욕병원선교회 회장과 뉴욕침례교지방회 회장, 뉴욕효성침례교회를 2004년부터 담임하고 있다.
김영환 목사는 "기도하는 목사회, 성령충만한 목사회가 되도록 섬김을 다해 앞장서서 일하겠다"는 출마소견을 밝혔다.
부회장 후보 기호 2번 이만호 목사(60)는 1982년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에서 목사안수를 받았고 8년의 뉴욕지역 담임목회경력이 있으며 뉴욕목사회 분과위원장과 협동총무를 역임했다.
1979년 한세대학교(B.Th)를 졸업하고 1997년 한세대학교 목회대학원(Master of Ministry)를 졸업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대교구장 교무국장, 순복음세계선교회 북미총회 부총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세계성령운동뉴욕협의회 회장과 2005년부터 뉴욕순복음안디옥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이만호 목사는 "목회자 영성회복을 위한 말씀과 성령세미나 개최, 힘들고 어려운 목회자를 위한 기도와 친교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출마의 소견을 밝혔다.
한편후보들의 공식 선거운동은 후보공고일인 11월 9일부터 총회 전날인 11월 17일 자정까지 허용된다.
뉴욕목사회 정기총회 및 선거는 11월 18일(월) 오전 10시 뉴욕순복음연합교회(담임 양승호 목사)에서 열릴 예정이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위원장 최창섭 목사 목사회장 최예식 목사 총무 김기호 목사 서기 임병남 목사 그리고 이풍삼 목사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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