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15일 2013 마사야전도대회 첫 날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한 한 젊은이가 있습니다. 온 가족과 함께 이단에 빠져있다 예수를 영접한 이 청년은 그 이튿날 그만 교통사고로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이 청년을 전도하였던 교회에서 정성으로 장례를 도와 온 가족이 예수님을 영접하는 열매를 맺었습니다.

 

마 사야의 한 교회는 지난 2008년 마사야전도대회 당시 불과 30명 남짓한 작은 교회였습니다. 이제는 장년만 130명이 넘는 교세와 함께 더 큰 성전을 건축하는 괄목할 만한 성장을 하였습니다. 담임 목회자인 Henny López 목사는 이 모두가 지난 6년간 해외한인장로회 뉴욕노회가 주관한 마사야전도대회에 열심히 참여한 하나님의 축복이라고 고백합니다.

 

정말 우리 뉴욕노회를 통하여 니카라과 마사야주에서 지난 6년간 약 10만명이 넘는 참여에 4,500명이 넘는 영혼들이 주님을 영접하는 이런 놀라운 부흥의 역사를 쓰리라고는 그 누구도 짐작이나 하였겠습니까?

누가 우리 뉴욕노회가 6년을 연속해서 이 큰 전도대회를 주관할 수 있다고 상상이나 하였겠습니까?

먼저는 하나님의 크신 은혜요, 뉴욕노회 지교회들의 섬김의 열매라고 밖에는 달리 설명할 길이 없습니다. 너무도 감사합니다.

 

기도해 주십시오.

이제 2014 마사야전도대회를 위한 준비를 시작합니다. 먼저 기도해 주십시오.

마사야 새벽을 깨워서 기도하게 하신 것처럼 뉴욕의 기도가 필요합니다.

2014년 2월21일과 22일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힘을 모아 주십시오.

지난 2월 921명이 주님 앞으로 돌아오는 놀라운 은혜의 시간을 경험하였습니다.

내 년에는 더 많은 영혼들을 우리의 손에 부쳐줄 것입니다. 어느 교회는 지난 3월부터 매월 10불씩 기도하며 전도대회에 참여할 교회들의 차량비를 헌금하고 있습니다. 약 100불이면 한 교회의 차량비를 감당할 수 있습니다. 한 번의 가족 회식비를 선교 차량비로 섬겨 주시면 많은 영혼들을 구원할 구원열차에 오르게 할 수가 있습니다.

 

함께 섬겨 주십시오.

마사야전도대회를 함께 섬기시면서 그 놀라운 성령님의 역사 현장을 함께 지켜보시지 않으시렵니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그 자리에서 함께 섬기시기를 소망하며 초대합니다.

 

주후 2013년 11월5일

마사야에서 이동홍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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