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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08월08일 13시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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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 제자
 참 좋은 제자

책을 읽어 보니 옛날 성당 기사단은 이상한 방식으로 세례를 받았다고 합니다. 기사는 검과 함께 세례를 받되 검은 물에 담그지 않고 몸을 물에 담근 상태에서 손을 높이 들어 칼에 물이 묻지 않게 했다고 합니다. 의미는 이렇습니다. “예수님, 저를 드리지만 이 검을 드릴 수 없습니다. 전쟁터에서만큼은 제 뜻대로 할 수 밖에 없습니다.”  
 
마치 이렇게 들리지 않습니까? “주님, 제가 주님을 따르겠습니다. 그러나 세상에서만큼은 제 뜻대로 하고 교회에서만 따르겠습니다.”
 
예수님이 전부를 요구하시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우리가 가장 포기하지 못하는 그 한 가지가 그분의 자리를 대신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 한 가지만 빼고 나머지를 전부 그분께 드린다 해도 그 한 가지가 우상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앞에 계신 예수님을 따라가면서 뒤에 있는 뭔가를 돌아보고 있다면 바로 그것이 우상입니다. 그 한 가지를 포기할 때 마침내 오랫동안 손에 잡힐 듯 잡히지 않던 만족이 찾아 올 것입니다. 
 
무엇이 그리스도를 향한 여러분의 충성심을 흔들고 있습니까? 쟁기를 들고서 자꾸만 뒤돌아보고 있습니까? 예수님 앞에 전부를 내려놓을 수는 없습니까? 
 
역대하 16:9절의 말씀을 드립니다. “여호와의 눈은 온 땅을 두루 감찰하사 전심으로 자기에게 향하는 자들을 위하여 능력을 베푸시나니” 내 능력이 아니라 여호와의 능력으로 살고 싶지 않으십니까? 
 
윌리엄 보든(William Borden)이라는 분의 전기를 읽은 적이 있습니다. 억만장자였습니다. 그리고 정말 예수를 잘 믿는 분이었습니다. 참 좋은 제자였지요. 모든 것을 다 가질 수 있는 억만장자인 윌리엄이 참 좋은 제자가 되기 위해 3가지가 없어야 했다지요. 첫째, 남김 없이(No Reserves), 둘째, 후회없이(No Regrets), 그리고 마지막 셋째, 후퇴없이(No Retreats). 
 
혹시 여러분, 뭔가 가질려고 교회에 다니지는 않으세요? 그럼 참 좋은 제자가 될 수 없어요. 윌리엄처럼 살아보면 어떨까요? 이렇게 살아보면 내가 어떻게 달라질지, 가정이 그리고 우리 교회가 어떻게 달라질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www.KidokNews.net
www.CzoneU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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