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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09월03일 08시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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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뉴욕한인탁구대회 성황
챔피온조 임우빈, 일반부A조 박홍민 B조 최은선 C조 김산 D조 김근나 주니어A조 박영서 우승


제 21회 뉴욕대한체육회장배 한인탁구대회가 노동절인 9월 2일(월) 오전부터 프라미스교회(담임 김남수 목사) 베들레헴 성전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뉴욕교협 김종훈 목사와 뉴욕대한체육회 전창덕 회장등 뉴욕일원의 교계와 체육계 지도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88 서울올림픽복식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국민영웅이 된 현정화 감독의 사인회가 펼치는 등 축제의 분위기로 진행됐다. 현 감독은 이날, 타올, 유니폼, 탁구라켓 등에 친필사인하는 사인회를 펼치며 관중들을 즐겁게 했다. 
 
총 개인 212명, 단체전 40 팀이 참가하는 성황을 이룬 이번대회에서는 워싱턴 탁구협회(전종준)는 26명의 선수와 응원단이 대거 참석하고 시애틀에서도 참가하는 등 미주사회의 탁구 붐을 보여주는 명실상부한 미주한인탁구대회였다. 특히 단체전은 뉴욕과 뉴저지를 비롯해 필라, 보스톤, 워싱턴, 매릴랜드와 시애틀등 모두 40팀이 참가했다. 
 
이날 경기장에는 경기에 참가하는 선수와 가족 등이 체육관을 가득 메우고 멋진 경기를 하는 선수들을 격려하는 응원전을 펼쳤고 오전 9시부터 경기가 시작돼 오후 10시가 넘어서까지 열띤 승부를 펼쳤다.  
 
이번 경기는 특히 주니어부의 임우빈 선수와 박영서 선수의 약진이 돋보이는 대회였다. 챔피온 조 결승전에서는 주니어부에 속한 임우빈 선수가 일반부 소속 임창우 선수를 누르고 승리했다. 초반에 부진하던 박영서 선수는 경기가 진행함에 따라 놀라운 경기력을 보이며 우승해 관중들의 탄성을 불러 일으켰다. 
 
개인 단식 입상자는 챔피온 조는 1위 임우빈,  2위  임창우, 3위 강규석 장려상 이수미 일반부A조는 1위 박홍민, 2위 장태근, 3위 허성용, 장려상 강병국 일반부B조는 1위 최은선, 2위 이문형, 3위 장순길 장려상 오세백 일반조C조는 1위 김산, 2위 박가현, 3위 김성재, 장려상 최승림 일반부D조는 1위 김근나 2위 윤종훈, 3위 김제이콥, 장려상 윤여송씨등이 입상했다, 
 
약진이 돋보였던 주니부어부에서는 주니어A조 1위 박영서 2위 민석준 3위 박총명 장려상 임우빈 주니어B조 1위 박조셉 2위 김근나 3위 이캐더린, 장려상 김조슈아 주니어C조는 1위 이수민 2위 이캐더린 3위 선희주 장려상 최창현에게 돌아갔다. 
 
시니어부에서는 시니어A조 1위 윤여송 2위 이종해 3위 박조셉, 장려상 박창균 시니어B조는1위 이광호, 2위 강성순, 3위 최정근 장려상 유재길씨가 입상했다.
 
단체전A조는 1위 뉴욕임마누엘 2위 워싱턴A 3위 뉴욕키즈 장려상 뉴욕뉴월드 단체전B조는 워싱턴A, 워싱턴B, 워싱턴C조 등 워싱턴팀이 휩쓸었고 단체전 C조 1위 뉴저지 2팀, 2위 뉴저지1팀, 3위 워싱턴1팀, 장려상 뉴욕한인연합교회가 각각 차지했다. 모든 입상자에게는 트로피와 부상이 주어졌다. 
 
시애틀에서 부인과 함께 선수로 참가한 양성우씨는 "탁구는 날씨에 관계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저렴한 비용으로 운동하며 건강에 도움이 되는 아주 좋은 경기라고 생각한다"며 적극 추전했다, 
 
워싱턴탁구협회 회장 전종준 변호사도 "워싱턴에는 일주일에 두번씩 회원들이 모여 탁구를 치며 건강향상과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의 화합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챔피온 조 우승을 거머잡은 임우빈군은 우승의 소감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엄마와 뉴욕탁구협회 선생님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영서 군은 "앞으로 더 노력해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보였다. 

임우빈 선수의 어머니 이송자씨는 "마음이 약해서 아들에게 탁구를 가르쳤는데 오늘 대담하게 경기를 펼쳐 너무 기분이 좋고 행복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경기에 앞서 박맹준 목사(뉴욕신일교회)가 경기를 위해 기도했고 김종훈 목사, 안창의 목사, 뉴욕대한체육회 전창덕 회장의 축사, 현정화 감독의 인사, 양창원 회장의 광고의 순으로 진행했다.   
 
한편 양창원 뉴욕탁구협회장은 "플러싱 162가 뉴욕탁구장에서 언제나 저렴한 가격으로 탁구를 칠 수 있다. 뉴욕의 탁구활성화를 위해 한국의 생활체육 코치 구자종씨 등 여러분의 코치가 있고 유스그룹의 탁구레슨과 탁구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석진 기자>

탁구대회 추가사진 보기(이곳을 누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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