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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08월25일 21시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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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교회 이영순 사모 천국환송예배



뉴욕 리틀넥 소재 은혜교회(담임 이승재 목사) 이영순 사모의 천국환송예배가 25일(주일) 저녁 KPCA 목회자들과 뉴욕교협 관계자들 그리고 교인과 친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건하면서도 은혜로운 예배로 드려졌다. 참석자들은 성도들과 교회를 사랑하며 마지막 순간까지 자신의 장기를 기증하는 등 나눔을 실천했던 고 이영순 사모를 천국으로 보내는 것을 안타까와 했다. 
 
설교를 맡은 송병기 목사는 '복된 죽음'의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만날 때마다 뭐든지 주고 싶어하던 사모님께서는 마지막 6일간 호스피스병동에서 성도들이 주고 간 위로금을 교회부교역자들이 병문안 왔을 때 그들의 자녀들을 위해 나눠주며 자신의 장기까지 기증하는 사랑을 실천한 분이었다"며 애도했다. 송 목사는 이어 "이 사모님은 돌아시기 전 '우리 하나님은 완전하신 분입니다"며 찬송가 511장을 불러주시기를 원하여 함께 불렀다"고 소개하면서 "우리들도 사모님의 깊은 믿음을 본받아 신앙과 사랑을 실천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자"고 덧붙였다. 
 
고 이영순 사모가 매주 월요일 모이던 사모기도회의 한 회원은 "이 사모님은 미국에 와서 만난 친구였다"며 남편들보다 우리는 더 친한 기도의 친구, 가정의 문제를 함께 의논하며 의지했던 친구였다"고 회고했다. 사모기도회 회원 김애경사모는 "참 친절하고 정이 많으며 기도에 힘쓰던 언니같은 분이었다"고 애도했다. 
 
이날 천국환송예배는 사회 박규성 목사(퀸즈장로교회 담임)  기도 김원기목사(베데스다교회 담임), 성경봉독 요한계시록 14:13, 찬양 은혜교회 성가대, 설교  송병기 목사(담임 뉴욕목양장로교회 담임), 조가 최성숙 집사, 추모영상, 조사 박남영 장로(은혜교회), 광고 최성덕 장로, 축도 방지각 목사(효신교회원로목사)의 순으로 진행했다. 

한편 고 이영순 사모는 부친 서원봉 장로 모친 임은식 권사사이에서 4남 2녀 중 5번째로 출생했다. 4대째 믿음의 가정에서 태어난 이 사모는 1979년 11월 26일 이승재 목사와 결혼해 두 딸 한나(이한나)와 그레이스(이희은)를 슬하에 두었다. 
 
1979년 도미해 베푸는 삶을 살았던 현숙한 아내, 기도의 어머니, 교회의 영적인 어머니로서 26년간 은혜교회를 섬긴 고 이영순 사모는 마지막 순간에도 자신의 장기를 기증했고 2013년 8월 21일 9시 8분에 "항상 기뻐하라 쉬지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를 자녀들에게 당부하며 주님의 품에 안겼다. 
발인예배는 8월 26일(월) 오전 10시 은혜교회에서 열리며 하관예배는 오전 11시 30분에 All Saint Episcopal Church Cemetary(855 Middle Neck Rd. Great Neck, NY 11024)에서 열린다. 
 
문의 최성덕 장로 646-240-7693 은혜교회 718-428-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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