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생명선교회 주관, 소나타 다 끼에자 초청 암환자를 위한 사랑의 음악회가 11일(주일) 뉴욕만나교회(담임 정관호 목사)에서 열려 베토벤의 클라리넷, 첼로와 피아노 3중주, 현악 4중주 등 다채로운 음악들이 연주되었다.
이날, 새생명선교회 대표 심의례 대표는 유방암 투병으로 고생하다 세상을 떠난 최정희 집사의 아들 안지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심 대표는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일주일에 한 번 정기적으로 모이는 장소가 없어 어려움이 있다며 플러싱 근처의 장소에서 모임을 가질 수 있도록 후원해달라"는 기도제목을 내놓았다. 심대표는 또한 "암환자는 혼자 외롭게 지내는 것 보다 모임을 통해 기도하며 믿음의 위로와 새 힘을 얻어 건강이 회복되길 바란다"고 참여할 것을 권유했다.
한편 새생명선교회는 2004년 유방암 수술을 받고 난 심의례 전도사가 기도하던 중 암환자를 돕기 위해 만든 암환자 모임이다. 새생명선교회는 매주 화요일 기도회 모임을 갖고 각자의 투병 경험담을 나누며 암치료와 예방 등의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문의 347-420-4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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