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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07월05일 16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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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들이 전하는 영원한 복음(묵강 29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는 계시록 2장과 3장의 교회시대이다. 계시록 4장에서 성도의 휴거가 있기 전, 소아시아에 일곱 교회, ‘에서버 두사빌라’교회가 있었듯, 장차 예수님의 공중 재림과 성도의 휴거가 있기 전에, 현재 세계도처에서 주일마다 교회를 출석하는 26억 교인들의 지구촌 모든 교회는 영적으로 ‘에서버 두사빌라’ 일곱 교회유형으로 분류돼 존재할 것이다.

원래 사도요한이 묵시록을 기록할 당시 소아시아엔 63(예순셋)개 교회가 있었다. 그런데 예수께서 요한을 성령으로 감동해 계시를 보여주시면서 “네가 보는 계시들을 책에 써서 에베소, 서머나, 버가모, 두아디라, 사데, 필라델피아, 라오디게아 일곱 교회에 보내라”고 하신 것은 ① 당시의 소아시아 모든 교회를 일곱 부류 교회로 나눌 수 있었기 때문이고 ② 기독교 2,000년사를 에베소교회시대에서 라오디게아교회시대까지, 일곱 교회시대로 구분할 수 있었기 때문이며 ③ 1세기에서 21세기까지 각 시대마다 존재했던 모든 교회도 일곱 부류의 교회로 구분되고 ④ 무엇보다 예수 재림이 가까운 종말교회가 일곱 부류의 교회로 구분돼 공존하고, 말세성도들의 신앙의 유형도 일곱 교회로 구분될 수 있기 때문에, 소아시아의 63개 교회를 아홉 교회를 한 부류의 교회로 묶어서(7ⅹ9=63) 대표적으로 일곱 교회를 선택해 그들에게 편지를 쓰게 한 것이다.

일곱 교회 중에서 예수님의 칭찬과 책망을 같이 들었던 에베소, 버가모, 두아디라교회는 먼저 그들의 수고와 행위의 장점들을 일일이 칭찬하신 후, “너를 책망할 것이 있다”(I have somewhat against you; 계 2: 4) “네게 두어 가지 책망할 것이 있다”(I have a few things against you; 14) “네게 책망할 일이 있다”(I have a few things against you: 20)라며 책망할 것들을 정확하게 지적했는데, 책망만 들었던 사데교회나 라오디게아교회는 부모가 무족가책(無足可責: 사람 됨됨이가 가히 책망할 만한 값이 없음)의 자식을 책문하듯 책망이란 단어를 사용하지도 않고, 편지 서두부터 “이름은 살았다 하지만 너는 이미 죽은 자다”, “네 스스로 ‘나는 부자고, 부요하며, 부족한 것이 없다’고 큰 소리치며 자부하지만 영적상태는 아무 희망이 없는 곤고하고 가련하며 가난하고 눈이 먼 소경이며 벌거벗은 자라”며 무섭게 책망으로 시작한다. 그러나 칭찬만 들었던 서머나교회와 필라델피아교회는 집이나 학교나 직장에서 모범적 삶을 사는 자녀들을 무조건 사랑하고 칭찬하며, 무조건 감싸고 자랑하며 무한애정을 보여주는 부모처럼 예수님의 사랑과 신뢰, 격려와 칭찬은 가히 절대적이었다.

예수님의 칭찬만 들었던 서머나교회와 필라델피아교회는 예언적으로 볼 때, 휴거 성도의 예표로 서머나교회는 휴거 전에, 현재 이슬람국가인 아프리카와 중동과 세계의 여러 나라와 기독교를 탄압하는 가톨릭 국가와 사회주의 공산국가인 북한 등지에서 박해 당하며 순교당하는 성도들 그리고 그 시험과 핍박을 잘 이기고 예수님의 공중 재림 날까지 살아남았다가 휴거하는 성도들의 예표이고, 필라델피아교회는 적은 능력을 가지고도 주의 말씀을 잘 지키면서 예수 이름을 부인하지 않고 신앙을 지키다가 대환난 전에 휴거하는 성도의 예표이다.

그리고 에베소, 버가모, 두아디라, 사데, 라오디게아 나머지 다섯 교회는 지금 당장에 예수님이 공중으로 재림하신다면 휴거에 실패하여 대환난에 남겨질 성도의 예표로 그들은 환난 날에 순교를 각오하고 신앙을 지켜야 구원이 가능한 성도들을 가리킨다. 그러나 그들도 예수께서 잘못을 지적해 책망하는 죄들을 철저히 회개하고 책망 받는 상태에서 칭찬 듣는 성도들이 된다면 휴거 성도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우리 모두가 주님의 다시 오심을 예비하여 휴거에 동참하는 축복을 받기를 축원한다.

                      천사들이 전하는 영원한 복음

하늘에 있는 시온산에 예수님과 함께 있는 14만 4천 유대인 전도자들이 하늘우주가 진동하도록 부르는 대합창 찬양을 보면서 벅찬 감동과 은혜를 받던 요한은 이제, 장면이 바뀌어 ‘천사들이 지구의 공중을 날아다니면서 오대양육대주에 복음을 전하는 새로운 계시’를 보게 되면서 더 큰 충격을 받는다. 왜냐하면 성경 어디를 봐도 천사들이 복음을 전한 것은 한 번도 없었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복음을 전하기 위해 하늘에 있는 천사들까지 동원했다는 것은 ‘복음의 비상사태’를 가리킨다.

휴거사건으로 수많은 성도들, 목사, 전도사, 신학자, 기도원원장, 부흥사, 평신도 등 지상에서 거룩하고 청결한 믿음생활을 하던 성도들이 증발해 하늘로 들림 받았다. 그래서 하나님이 환난 날에 사용하기 위해 남겨두신 특수사명의 주의 종들을 제외하고는 지상에 에녹과 엘리야 두 증인과 세계 각처에서 차출된 유대인 전도자 14만 4천외엔 복음 증거자들이 없다. 그런데 전 삼년 반이 끝나면서, 하나님의 기름부음을 받은 두 감람나무로 지구촌에 마지막 영적부흥을 일으키던 두 증인, 에녹과 엘리야가 적그리스도에게 죽임을 당하고 사흘 반 만에 부활하여 하늘로 올라가고 그와 동시에, 지금까지 3년 반 동안 그들과 함께 자기들의 언어로 전 세계에서 복음을 전하던 14만 4천도 흔적도 없이 지상에서 증발해 하늘로 올라간 것이다.

그래서 지구는 일순간 복음공황상태(Gospel Panic, 恐慌狀態, 콩후왕 주왕타이)가 된다. 그때를 위하여 하나님이 세계 도처에 남게 하여 숨겨두신 특수사명의 종들 외에 복음을 전하는 자들이 없게 되는 것이다. 물론 성도가 휴거한 후에도 지구촌엔 수십만 개 교회와 수백만 곳의 예배처소가 있을 것이다. 그래서 지금처럼 주일예배도 있고 수요예배 금요철야도 있으며 새벽기도도 있다. 그러나 그날의 주의 종들과 교회들 대다수는 극소수의 휴거실패를 회개한 주의 종들과 하나님의 특수사명 자들을 제외하고 대부분이 적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와 야합한 거짓 종들과 음녀종교(가톨릭을 중심한 세계종교연합)의 앞잡이로 양의 탈을 쓴 이리와 삯군들이다.

그래서 그 시대는 선지자 아모스의 예언대로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라 야훼하나님의 말씀이 없는 영적기근과 영적기갈의 시대”가 된다(암 8: 11-13) 그래서 사람들이 이 바다에서 저 바다까지, 북쪽에서 동쪽까지 비틀거리며 여호와의 말씀을 구하려고 달음질쳐 왕래하지만(They shall wander from sea to sea(People will stagger from sea to sea) and from the north even to the east. They shall run to and fro to seek the word of the Lord and shall not find it) 진짜 말씀을 얻지 못하는 시대이다. 그래서 아름다운 처녀와 젊은 남자가 영적고갈 때문에 피곤하여 기절하는 시대이다(In that day shall the fair virgins and young men faint for thirst) 불원간에 그런 시대가 지구촌에 온다.

그래서 하나님은 마지막 비장의 카드로 천사들을 동원해 복음을 전하게 하시는 것이다. 하나님은 성도들이 휴거한 후, 지구촌의 영혼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첫 번째 비장의 카드로 두 증인과 14만 4천 유대인 전도자들을 특별도구로 사용하셨고, 그들이 휴거하자 이제는 마지막 카드인 특단의 조처로 천사들을 사용하시는 것이다. 사실, 환난 날에 사용하려고 남겨둔 특수사명의 종들로는 지구촌 전체를 커버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수십만, 수백만의 종들이 있었던 은혜시대에도 지구촌복음화가 불가능했는데 소수의 특별사명 자들로는 턱없이 부족한 조족지혈이다. 그래서 하늘의 천사들까지 동원하는 특별수단이 필요한 것이다. 그런데 본문에서 우리가 가볍게 생각하거나 간과(看過)하지 말아야 하는 중요한 것이 있다. 그것은 천사들이 하늘을 날아다니며 전한 복음의 내용이 영원한 복음, The Everlasting Gospel이란 것이다. 본문을 통해 몇 가지 교훈을 알아본다.

   1. 2,000년 동안 전해진 9대 복음

성경에 104회나 언급된 복음(Gospel, Good tidings, 유앙겔리온)의 문자적인 원래의미는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에게 주어지는 보상상급”이었다. 그러다가 “좋은 소식”(Gospel, Good Tidings)이란 의미로 정착됐는데, 신약에서의 복음의 의미는 구체적으로 “성부하나님께서 성자예수의 성육신한 지상의 삶과 십자가죽음과 부활을 통해서 모든 사람들에게 구원을 베풀어주시는 것”을 가리킨다. 그래서 성경전체에서 104번 언급된 복음은 “예수를 통한 구원의 소식”을 의미한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예수를 통해 구원을 베푸신 좋은 소식”, 복음(Gospel)은 예수께서 지구촌에 오셔서 여러 가지로 복음을 전하시고 하늘나라로 돌아가신 후, 사도들의 초대교회와 속사도들과 중세교회와 그 이후 지난 2,000년 동안 교회에서 전해진 복음들은 아홉 가지 복음이었다.

   ⑴ 천국복음(The Gospel of the Kingdom; 마 4: 23, 9: 35, 26: 13, 막 14: 9) 

말씀 그대로 하늘나라의 복음,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나라의 복음이다. 죄와 저주와 절망의 인간 속에 하나님이 침투해 들어와 하나님이 정복하고 통치하며 다스리는 사람이 되면, 이 세상에서도 그의 삶이 하늘나라가 되고 죽어서도 영생하는 하늘나라에 들어간다는 복음이다.     
         
   ⑵ 회개의 복음(The Gospel of God, The Gospel of Repent; 막 1; 14-15)

세례요한과 예수님이 첫 번째로 전한 복음으로(마 3: 1-2, 4: 17) 죄를 회개하는 것만이 천국에 들어갈 수 있음을 가르친 복음이다. 회개(Repent, 메타노에이레)란 “새 행실로 돌아온다”는 뜻으로 “내가 가던 잘못된 길을 돌이켜서 하나님 안에서 새로운 길로 가는 것”을 가리킨다. 이 회개의 복음은 지난 2,000년 동안 수 천만, 수억, 수십억의 사람들을 변화시켰고, 지금도 이 복음으로 영혼들이 새로운 피조물로 변화를 받고 있다.
 
   ⑶ 은혜의 복음(The Gospel of the Grace of God; 행 20: 24)

은혜란 “하나님이 값없이 주시는 선물”을 가리킨다. 그렇다. 하나님의 은혜는 인간의 모든 삶과 죄 용서의 구원과 천국에 들어가는 구원까지 모두가 거저주시는 선물이다. 값으로 계산할 수가 없다. 하나님이 주셔서 우리가 평생 동안 마시고 사는 공기나 철마다 내려주시는 비(물)도 돈 계산이 안 되고, 값으로 환산이 안 된다.

얼마 전에 위험한 지구를 떠나 안전한 달나라에 가서 살기 원하는 사람들에게 1인당 2,000만 불씩 예금하라고 광고를 냈는데 지원자들이 너무 많아 몇 사람만 뽑았다고 한다. 당신이 일생 동안 마실 공기와 물 값으로 2,000만 불 계산할 수 있는가? 꿈도 꾸지 못할 일이다. 그런데 하나님은 값없이 무료로 공기와 물을 주셨다. 어디 그뿐인가? 우리가 평생 동안 지은 죄와 허물, 앞으로 지을 수 있는 죄와 실수들을 예수보혈을 믿고 회개만하면 값없이 용서해주시고, 예수이름으로 기도하면 값없이 응답해주시며, 영생하는 천국까지도 값없이 공짜로 들어가는 은혜를 주신다. 이것이 은혜의 복음이다.   

   ⑷ 구원의 복음(The Gospel of Salvation; 롬 1; 16, 15: 19, 고전 9: 12, 고후        4; 4, 9: 13, 엡 1; 13, 빌 1; 27, 벧전 4: 6)
성경에 163회 언급된 구원(Salvation)은 일곱 가지의 의미로 해석됐다(Salvation is used of:) ① 절체절명의 위기(危機)와 위험으로부터 건짐 받음(Deliverance from danger; 출 14장) ② 승산이 없던 전쟁에서 원수들을 이기고 격퇴함(Victory over enemies; 삼상 14장) ③ 육체의 질병을 고침 받는 것(Healing of the body; 행 3; 6, 4; 12) ④ 죄를 용서 받음(Forgiveness of sin; 눅 19: 9 롬 10: 9-10, 시 38: 18-22, 51: 1-13, 79: 9) ⑤ 감옥에서 자유를 얻음(Freedom from prison; 빌 1; 19) ⑥ 포로에서 놓임 받아 구출됨(Deliverance of captivity; 시 14: 7) ⑦ 하나님의 진노인 대환난에서 미리 구출됨-환난 전에 휴거됨(Deliverance from wrath; 살전 5: 9)이다. 우리가 믿는 기독교 복음은 이런 전인구원의 복음이다.
 
   ⑸ 평안의 복음(The Gospel of Peace; 엡 6: 15)

예수 십자가를 통해 수직으로는 하나님과 평화하고 수평으로는 이웃과 평화하는 평안의 복음이다. 세상이 아무리 험하고 악하며 힘들고 고달 퍼도, 복음을 마음에 받아드리는 사람은 누구든지 그 영혼에 절대적인 하나님의 평안이 거한다.

  ⑹ 복되신 하나님의 영광의 복음(The Gospel of the blessed God; 딤전 1; 11)

우리가 하나님의 복음을 영접하고 믿으면 청결한 양심의 복(A pure heart; 딤전 1: 5상), 선한 양심(良心)의 축복(A good conscience; 5중), 거짓이 없는 믿음의 복(A faith unfeigned or sincere; 5하)을 받아 우리 삶이 영광스런 삶이 된다. 보라!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 복음으로 영광스럽게 살아갔는가? 심지어 어떤 사람들은 영광의 복음으로 예수님보다 더 큰 영광을 누리며 사는 사람도 있을 정도다. 지금 당신의 삶이 영광스럽고 장차 저 천국에서 천사들보다 더 영광스럽게 될 수 있음은 ‘복되신 하나님의 영광의 복음’ 때문인 것을 알고 이 복음을 감사하기를 축원한다. 
 
   ⑺ 가난한 자의 복음(The Gospel of the Poor; 마 11: 5, 눅 4; 18, 43, 7: 22)

놀랍고 신기하게도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복음은 부자보다 가난한 자들에게 더 많이 전해졌다. 그리고 가난한 자들을 축복 받게 해 부자로 만들었다. 그래서 복음은 누가 뭐라고 해도 심령이 가난한 자의 복음이고 환경이 가난한 자의 복음이다.
 
   ⑻ 치료의 복음(The Gospel of Healing; 눅 9: 6, 행 8: 40)

목사님들이 ‘예수 믿으면 병 낫는다, 기도 받으면 질병치료를 받는다’는 설교를 안 하고 못 들어도, 복음을 듣고 저절로 병 고침 받은 성도는 바닷가 모래보다 많다. 죄 없는 예수님이 채찍에 맞으신 것과 십자가 죽음 자체가 인간의 병을 고치기 위한 고난이었기 때문에 예수복음이 가는 곳에 치료의 역사는 바늘과 실의 역사이다. 예수복음으로 육체의 질병과 마음의 병들과 깨지고 상처 난 삶들이 치료받는 역사들이 일어나길 축원한다.
 
   ⑼ 화평의 복음(The Gospel of Peace; 행 10: 36)

본문의 원래 의미는 예수복음으로 유대인과 이방인의 화해(Reconciliation)가 됐음을 의미(엡 2; 14-16, 고전 12; 13, 고후 5; 14-21)하지만 이 복음 때문에 등 돌렸던 부부와 무관심했던 부모와 자녀들이 화해하고, 멀어졌던 이웃이 화해하며, 원수 됐던 사람들이 화해하고, 하나님을 멀리 떠나 하나님의 원수로 살다가 지옥으로 쫓겨 가서 영원토록 유황불에 반복적으로 태워지고, 사나운 뱀과 더러운 구더기에게 반복해서 살을 뜯기고 잡혀 먹히며 씹히는 고통을 당해야 할 사람들이 하나님과 화평을 이뤄 천국백성이 됐으니 그리스도의 복음은 화평의 복음이다.

지금 전 세계 모든 교회는 이 아홉 가지 복음으로 축복을 누리고 있다. 영적인 태평성대를 이루고 있다. 그런데 이 아홉 가지 복음시대가 끝날 때가 온다. 초고속으로 질주하던 자동차가 멈추기 위해서는 일차로 Break를 밟아 속도조정을 하고 다시 Break를 밟아 안전하게 정지할 수 있듯이 아홉 가지 복음의 일차만료 시기는 성도의 휴거이고, 완전만료 시기는 대환난에서 후 삼년반이 시작되기 직전인 전 삼년반의 종료 때이다. 그래서 7년 대환난의 전 삼년반이 끝남과 동시에 아홉 가지 복음은 Expire가 된다.

그렇다. 아홉 가지 복음의 Expiration Day(만료시기), 구대복음(九大福音)의 만기일(Nine Gospel's Termination Date)이 지구촌에 온다. 약의 만기일이 지나면 약효가 떨어지듯, 9대복음도 만기일이 지나면 복음의 약효가 떨어진다. 그래서 9대 복음은 성도들이 후 삼년반의 환난들을 이기고 천년왕국에 들어가도록 안내해주는 메시지가 아니다. 천사들이 전하는 ‘영원한 복음’만이 마지막 환난을 이기고 천년왕국에 들어가는 길을 제시해주는 복음이다. 복음의 때를 분별할 줄 아는 주의 종들과 성도들이 되기를 축원한다.

   2. 영원한 복음(The Everlasting Gospel)

‘영원한 복음’은 후 삼년반이 시작되면서 전해질 복음이다. 상황이 너무 급하고 중요하므로 하나님도 주의 종들을 통해 2,000년 동안 전했던 아홉 가지 다른 복음을 다 젖혀 놓으시고 하늘의 천사들까지 동원하여 전하게 하는 복음이다. 이 복음만이 대환난의 마지막 삼년반인 후 삼년 반을 이기고 천년왕국을 들어갈 수 있게 하는 복음이기 때문이다. 그때에는 천사들뿐 아니라 하나님이 남겨두신 특수사명의 종들도 이 복음만 전해야 한다. 그래서 휴거준비가 됐음에도 데려가지 않고 대환난에 남겨두어서 고센의 이스라엘처럼 특별보호를 해주시고 천년왕국의 축복을 누리게 할 특수사명의 종들은 영원한 복음을 아는 종들이다. 물론 대환난 때에 아홉 가지 복음이 약간의 효과는 있겠지만 후삼년 반의 복음은 전적으로 ‘영원한 복음’이다.

성경에 294회나 언급된 천사는 사람들에게 104번이나 나타나 사람들을 만나고 교제했었지만 천사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한 적은 한번도 없었다. 천사는 롯에게 소돔 고모라의 멸망을 전해주었고(창 19: 1, 15) 모세에게 율법을 전달하여 하나님의 뜻을 알려주었으며(출 3: 1-12, 행 7: 30, 35, 38, 53, 출 19: 20) 제사장 사가랴에게 세례요한의 출생을 알려주었고(눅 1; 13, 18-19) 마리아에게 예수탄생의 수태고지를 전해주었으며(눅 1; 26) 무덤을 찾아간 여인들에게 예수의 부활소식을 전해주었을 뿐(마 28: 5)이다. 심지어 계시록에서 사도요한에게 52(쉰 두 번)이나 나타났던 천사도 복음을 전한 적은 없었다. 이렇게 성경 전체에서 천사가 복음을 전한 것은 한번도 없었다. 그런데 하나님은 ‘영원한 복음’을 전하기 위해 천사들을 동원하신 것이다. 그렇다면 ‘영원한 복음’이 얼마나 중요한 복음이고, 분초를 다툴 정도로 초급(初級)한 복음이기에 다른 복음전파를 모두 중지시키고 영원한 복음을 전하게 하시는 것인가? 하나님이 천사들에게 전하도록 지시한 영원한 복음은 무엇인가?

   ⑴ 첫째 천사가 전하는 복음(6-7절)

“또 보니 다른 천사가 공중에 날아가는데 땅에 거하는 자들
 곧 여러 나라와 족속과 방언과 백성에게 전할 영원한 복음을 가졌더라.
그가 큰 음성으로 가로되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
이는 그의 심판하실 시간이 이르렀음이니
하늘과 땅과 바다와 물들의 근원을 만드신 이를 경배하라”

하늘 공중을 날아다니며 첫째 천사가 전하는 영원한 복음의 핵심주제는 “Warning men not to believe in Antichrist or take his mark”로 ‘하나님만 두려워하라,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려라, 그 이유는 하나님의 심판하실 시간이 가까이 왔기 때문이다. 적그리스도를 믿거나 그의 표를 받지 말고 하늘과 땅과 바다와 물들의 근원을 만드신 하나님만을 경배하라’였다. 예수님도 “마땅히 두려워할 자를 내가 너희에게 보이리니 곧 죽인 후에 또한 지옥에 던져 넣는 권세 있는 그를 두려워하라.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를 두려워하라”(Yes, I tell you, fear Him; 눅 12: 5)고 말씀했는데, 그날에 천사들이 전하는 영원한 복음도 우리 육체를 고문할 수 있고 견디기 힘든 고통으로 괴롭힐 수 있으며 심지어 죽일 수도 있는 적그리스도를 두려워하여 그를 경배하거나 그의 표를 받지 말고, 우리가 죽은 후 지옥으로 던지실 수 있는 권세 있는 하나님만 두려워하고,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리라는 복음이었다.
   ⑵ 둘째 천사의 복음(8절)

“또 다른 천사 곧 둘째가 그 뒤를 따라 말하되,
무너졌다, 무너졌다, 큰 성 바벨론이여,
모든 나라를 그 음행으로 인하여 진노의 포도주를 먹이던 자로다 하더라”

둘째 천사가 전하는 복음은 지구촌 모든 나라들로 하여금 음행케 함으로 하나님의 진노를 사게 했던 ‘큰 성, 음녀 바벨론의 파멸 소식’(계 16: 17-18: 24)이다. 둘째 천사는 “무너졌다, 큰 성 바벨론이여‘라며 불원장래에 일어날 일을 이미 일어난 사건처럼 예언적으로 선언했다. 이사야가 성령의 감동으로 그리스도의 죽으심보다 7세기 전에 그 일이 이미 일어난 사건처럼 예언적으로 생생하게 선언했듯이, 둘째 천사도 앞으로 있게 될 바벨론 파멸을 사실화해서 설교한 것이다.

니므롯이 건설한 바벨론은 ① 우상숭배를 강요하는 거짓 종교의 ‘종교바벨론’과 ② 단일세계를 꿈꾸어 지구를 하나의 정치제도로 묶고, 인간을 물질세계로 이끌어가려는 상업주의의 ‘정치와 경제바벨론’이 있는데 니므롯의 바벨론은 느부갓네살의 등장으로 전성기를 구가하다가 메대 파사, 헬라, 로마제국으로 이어오면서 유명무실해져 역사에서 사라졌다가 20세기 유럽연합의 등장과 함께 세계사에 모습을 드러냈다. 두 바벨론 중, 종교바벨론은 로마가톨릭을 중심해 세계 종교를 통합하는 막강세력으로 이미 자리를 잡았고, 정치경제바벨론도 1958년 여섯 나라가 EEC(유럽경제공동체)로 시작해 현재 28나라 회원국을 가진 초대형연합국가가 되므로, 출범 60여년 만에 최강의 세계단일정부가 되는 날은 시간문제이다.

그런데 그 바벨론이 망한다, 망했다는 것이다. 후 삼년반이 시작될 쯤 이면 두 바벨론은 최고전성기가 될 것이다. 미국과 중국과 삼두마차를 이루며 천하를 호령할 때이다. 오히려 미국과 중국을 앞선 종교국가와 경제대국이 되며 막강한 정치국가가 될 것이다. 그런데 천사들은 ‘그들이 망했다’고 설교하는 것이다. 이것은 지상에 있는 성도들에게 두 바벨론의 유혹에 넘어가지 말라는 경고이다.

큰 성 바벨론이 멸망하는 것은 바벨론이 지상의 모든 나라를 그 음행으로 인하여 진노의 포도주를 마시게 했기 때문이다. 본문에 “그 음행으로 인하여 진노의 포도주”란 헬라어 투 오이누 투 뒤무테스 포르네이아스는 병렬로 된 두 개의 문장, “음행의 포도주”와 “진노의 포도주”로 번역할 수 있는데, 바벨론이 음행의 포도주로 온 세상을 취하게 했으므로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를 마시게 됐다는 의미이다.
음녀 바벨론 가톨릭(계 17: 1-18)은 적그리스도 유럽연합을 등에 업고 종교다원주의와 종교통일로 세계종교를 통합한 후 전 세계를 영적음행과 배교에 빠지게 하여 하나님을 대적케 하므로 모든 나라가 하나님의 진노를 받게 만든다. 그래서 큰 성 바벨론은 무너진다, 무너졌다고 설교한 것이다. 그렇다. 큰 성 바벨론, 음녀 바벨론, 2000년 동안 하나님을 대적한 음녀 가톨릭은 파멸한다. 그러므로 대환난 성도들은 장차 있을 세계종교통일의 음녀 유혹에 넘어가선 안 된다. 그것은 스스로 팔려 천하보다 귀한 당신의 영혼을 지옥불 속에 던져 넣는 돌이킬 수 없는 대실수다. 그런 날에 성도들은 불원간에 패망할 일본과 잠시 후면 퇴각할 괴뢰군을 피해 산 속에 숨어있던 사람들처럼 끝까지 참고 인내하여 구원을 받는 성도들이 되길 축원한다.
  
   ⑶ 셋째 천사의 복음(9-12절)

“또 다른 천사 곧 셋째가 그 뒤를 따라 큰 음성으로 가로되,
만일 누구든지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이마에나 손에 표를 받으면
그도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를 마시리니
그 진노의 잔에 섞인 것이 없이 부은 포도주라. 
거룩한 천사들 앞과 어린양 앞에서 불과 유황으로 고난을 받으리니
그 고난의 연기가 세세토록 올라가리로다.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그 이름의 표를 받는 자는
누구든지 밤낮 쉼을 얻지 못하리라 하더라.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저희는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

후 삼년 반 때, 적그리스도의 만행과 박해가 얼마나 잔악한 가를 예고해주는 메시지다. 거짓 선지자는 적그리스도와 그의 우상에게 절하게 하고 사람들의 이마나 오른손에 적그리스도의 표 666을 받게 하는데 666표가 없는 사람은 어떤 것도 사거나 팔지도 못하게 할 것이다. SS(Social Security) 혜택이나 의료연금도 보험혜택도 심지어 먹고 살아야 하는 일상용품이나 식료품, 자동차 기름까지도 구임할 수가 없게 된다, 그래서 수많은 사람들이 먹고살기 위해서 ‘국민의 의무’라는 이름으로 예수신앙을 포기하고 666표를 받을 것이다.     

그런데 천사들은 적그리스도 우상에게 경배하고 666표를 받는 자들은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를 마시고 불과 유황으로 세세토록 고난당하는 지옥으로 들어갈 것이라고 경고했다. ‘섞인 것이 없이 부은 포도주’는 물을 섞지 않은 순수한 포도주를 의미하는 것으로 이것은 독주에 해당할 만큼 농도가 짙어 사람들이 그것을 마시면 금방 취하여 인사불성이 된다. 마찬가지로 적그리스도의 666표를 받는 자들에게 내리는 하나님의 진노는 매우 맹렬하여 한번 당하면 회복불능의 상태가 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666표를 받는 자는 “밤낮으로 쉼을 얻지 못하리라”(They have no rest day and night; 11절)고 했으니 적그리스도의 감시를 24시간 받을 것이란 말이다. 사람 몸속에 666 칩을 넣으면 그는 ‘반은 기계 반은 사람’인 반기반인(半機半人)이 돼 Data Base에서 조정하는 기계의 조작을 받게 되고, 24시간 기계의 감시를 벗어날 수가 없게 된다. 그래서 밤낮 쉼을 얻지 못하고 쉴 수도 없는 기계인간이 된다.
뿐만 아니라 요한은 마지막 대접재앙 때, 666 짐승의 표를 받은 자들에게 온 몸의 살이 썩어 문드러지는 악하고 독한 헌데와 악성종기인 각종 피부암으로 죽음의 고통을 당할 것이라고 경고했다(계 16: 2, 10-11)

그래서 하나님은 대환난 성도들 중에서 적그리스도의 666표를 받지 않고 끝까지 목숨을 바쳐가며 믿음을 지키는 자들을 가리켜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저희는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을 지키는 자”(12)라고 하셨다. 그만큼 그날에 666표를 받지 않고 신앙을 지키는 일이 힘들고 어렵다는 말씀이다. 그래서 대환난에 세 번째 영원한 복음의 주제는 “The doom of the beast worshippers”(짐승 경배자들의 파멸; 계 19: 20-21, 20: 10-15, 21: 8)이다.

이 영원한 복음이 얼마나 중요하면, 천사들로 하늘을 날아다니게 하면서 전하게 하시겠는가? 우리 중에 천사가 하늘을 날아다니며 영원한 복음을 전하는 것을 보는 성도가 있게 된다면, 오늘의 말씀을 명심하라. TV화면에 천사가 나타나거나 인터넷 화면에 천사가 나타나거나 육안으로 천사의 나타남을 보는 날이 온다면 오늘 말씀을 명심하여 믿음을 끝까지 지킴으로 구원의 백성들이 되기를 축원한다.

   3. 하늘에서 들리는 음성(13절)

“또 내가 들으니 하늘에서 음성이 나서 가로되 기록하라.
‘자금이후로 주 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이 있도다’ 하시매
성령(聖靈)이 가라사대 그러하다 저희 수고를 그치고 쉬리니
이는 저희의 행한 일이 따름이라 하시더라”

세 가지 영원한 복음을 세 천사들이 천지를 진동하는 굉굉(轟轟)한 소리로 전하는 것에 취해 있던 요한은 이제 하늘에서 들리는 또 다른 음성을 듣고 정신이 새로워 졌다. 먼저, ‘기록하라’(Write)는 음성이다. 기록하란 명령은 계시록에 16번(1: 11, 19, 2: 1, 8, 12, 18, 3: 1, 7, 12, 14, 10: 4, 14: 13, 19; 9, 21: 5)이나 거듭된 명령인데 이것은 묵시록은 요한이 계시를 받아서 기록한 책인 것을 증명해준다.

“자금이후로 주 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이 있다”(Blessed are the dead who die in the Lord from now on) 이것은 대환난에서 성도들이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는 믿음을 지키고 인내할 때 순교를 각오해야 할 것을 강조한 말씀이고 성도들이 믿음을 지켜 순교했다면 그들에게는 하늘에서 영원한 안식이 보장됐으니 그들은 복 있는 자들이란 말씀이다. 모슬렘 극단주의테러들은 지하드를 위해 죽으면 천사처럼 예쁜 처녀 일곱 명이 아내가 돼 그들을 영접할 것이라 세뇌시켜서 젊은이들을 자살테러에 몰아넣는데 그것을 지원하는 젊은이들이 수천 명씩 줄을 선다고 한다. 허무한 죽음을 위해서도 그렇게 용감한데 영생을 위한 성도들의 인내는 존귀한 일이다. 그래서 성령께서 “그렇다. 저희 수고를 그치고 쉬리니 이는 저희의 행한 일이 따름이라”고 한 것이다.  

“행한 일”(Their labour, 에르가)는 “핍박에 대한 인내와 하나님의 계명에 대한 순종과 예수님께 대한 믿음의 행위”을 가리킨다. 이러한 순교성도의 일들은 수고와 동일한 것으로 그들이 사단의 핍박과 고난 가운데서 지치도록 인내하고 믿음을 지켰음을 의미하고, 이러한 수고를 통한  믿음을 지킨 그들은 죽은 후에 온전한 안식을 누리게 되니 그들은 진정으로 복된 자들이다.

적그리스도의 표를 받은 자들이 밤낮 쉬지 못함과 순교성도들의 평안한 쉼은 극단적인 대조를 이룬다. 성경은 그 어디에도 죄 지은 사람이 죽은 후에 다시 어떤 것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있음을 기록하지 않았다. 다만 불 못이 영원한 곳이며 불 못에 사는 자는 밤낮으로 쉼이 없이 세세토록 고통을 당한다고 가르칠 뿐이다.

   4.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주는 종들(마 24; 45-51, 눅 12: 41-48)

전 삼년 반이 끝나면서 하나님의 두 증인 에녹과 엘리야가 순교당해 부활로 하늘로 올라가고, 삼년 반 동안 복음을 전하던 14만 4천의 유대인 전도자들까지 어느 날 돌연히 휴거 승천한 후, 지상에는 복음의 공황시대가 되는데, 후 삼년 반이 시작되면서 하늘에서 천사들이 나타나 ‘영원한 복음’을 전하는 동안, 엘리야시대에 하나님이 숨겼던 7,000명처럼 환난시대에 사용할 특별사명의 종들이 나타난다. 그들도 천사들처럼 ‘영원한 복음’을 전할 것이다. 그때에 복음은 영원한 복음밖에 없기 때문이다. 지상에 복음전파가 막혀있고 적그리스도와 그의 동조자들과 그에게 붙어 성도들을 박해할 신앙배반자들과 적그리스도 앞잡이들이 판을 치는 때에 혜성처럼 나타나 천사들과 함께 영원한 복음을 전하는 자들이다. 그들 중에 많은 종들이 순교 당해 죽을 것이지만 대환난 마지막까지 살아남는 종들이 있다.

지상에 재림하시는 예수님은 대환난에서 끝까지 살아남은 주의 종들, 영원한 복음을 전하며 성도들을 바른 길로 안내한 주의 종들에게 주님의 모든 소유인 천년왕국을 맡기신다. 그래서 그들이 천년왕국에서 왕 노릇하며 666표를 받지 않고 천년왕국에 들어온 모든 자들과 천년 동안 그들에게서 태어나는 자녀들 그리고 천년왕국에서 태어나는 성도들의 자녀들(그들도 원죄가 있는 자들이다)까지 예수를 믿게 하는 복음사역을 맡게 된다. 우리 중에서 천년왕국에서 예수님의 모든 소유를 맡아 주의 일을 하는 복된 일군들이 많이 나올 수 있기를 축원한다.

김엘리야 목사(워싱톤주기도문교회 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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