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그린장로교회(담임 문덕연 목사)는 8월 4일(주일) 오후 온두라스 단기 선교팀 파송을 위한 선교디너를 주최했다.
디너파티는 남미스타일의 기타합주단이 테이블을 돌면서 '축복송'의 노래를 부르고 행사장은 중남미 분위기가 물씬 풍기도록 장식을 연출했다.
문 목사를 비롯한 총 18명의 선교팀은 'Fathers Heart Mission'의 후원으로 8번 째 온두라스를 방문 선교하고 있는데 이번 선교는 현지의 우라꼬라는 가난한 마을의 크리스천 스쿨에서 400명의 전교생을 대상으로 영어성경캠프를 펼치게 되며 빈민촌 전도와 의약품 전달 등을 겸해서 활동할 계획이다.
담임 문덕연 목사는 "온두라스의 황충렬, 황명옥 선교사님이 씨를 뿌려놓은 온두라스의 우라꼬 마을에서 복음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13년된 에버그린장로교회가 파더스하트미션의 후원으로 이제 선교하는 교회로 진입하게 되어 의미가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에버그린장로교회는 문덕연 목사가 13년전 1명으로 개척했고 495 고속도로와 메인스트릿이 만나고 있는 장소에서 현재 120명 정도의 젊은 청년대학생들이 예배를 드리고 있는 등 견고한 교회로 세워져가고 있다.
뉴욕에버그린장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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