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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07월23일 17시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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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서광교회 창립 20주년 기념감사예배 드려
예배란 무엇인가, 교회란 무엇인가" 예배회복 어떻게 이룰 것인가


1993년 7월25일 4509 Greenpoint Ave. Sunnyside,NY에 설립된 뉴욕서광교회가 20주년이 되어 기념감사예배를 드렸다. 

Nyskc Learned Society(회복의 신학 연구학회) 학회장 윤사무엘 목사를 비롯하여 GRI Prof. 김기철, 이용화, 윤성열 목사, GTS Prof. 유제시 목사 등 많은 성도들이 모여 은헤가운데 20주년 기념감사 예배를 드렸다.

사회와 설교에는 뉴욕서광교회 담임 최고센 목사가 맡아 진행하였으며 기도에는 몬트리올 로고스교회 이용화목사가, 그리고 축사에는 회복의 신학연구학회장 윤사무엘 목사, 권면에는 알버커키한인교회 윤성열목사, 그리고 축도에는 시카고 제자들의 교회 김기철 목사가 맡았다.

또한 이날 특송으로는 남성사중창단이 은혜를 더하였고 유년부의 유투렐라 연주와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으며 청년부 중고등부 형제자매들이 교회의 20년 역사를 영상과 사진을 곁들인 다큐멘터리로 제작하여 Before & After를 나레이터로 60분에 걸처 진행하여 성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그리고 마지막 순서로 오홀리아 사모의 글을 한나 집사가 낭독 하였는데 모든 성도들이 지난 20년을 회고하며 예수님의 보혈의 값으로 세워진 교회에 감격하며 눈물과 기쁨, 감사와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는 시간이었다.

한편 오늘 설교에 나선 최고센 목사는 암9:11-5절의 말씀을 통해 20주년에 "우리교회에 주신 사명"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증거했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요약한 내용)

“이스라엘백성의 멸망은 죽이려는 것이 아니요 살리려는 멸망입니다"

다시 말하면 택함을 입은 백성의 멸망은 멸망은 위한 멸망이 아니라 돌아오라 회개하라는 말씀입니다. 죄로 만연한 북이스라엘을 멸망시키되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남은 자는 구원하실 것을 약속하고 있습니다. 선민 이스라엘의 회복을, 궁극적으로는 메시야 왕국의 도래에 관한 약속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약속하시는 회복이란 어떤 회복입니까?

1. 예배회복과 교회 회복입니다(11-12)
11-12절, “그 날에 내가 다윗의 무너진 천막을 일으키고 그 틈을 막으며 그 퇴락한 것을 일으키고 옛적과 같이 세우고 [12] 저희로 에돔의 남은 자와 내 이름으로 일컫는 만국을 기업으로 얻게 하리라 이는 이를 행하시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성막이라고 하는 것은 하나님 “내가 너희를 거기서 만나겠다”고 하시면 지으라고 하신 텐트입니다. 그리고 교회란,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들 곧 구원의 백성들이 하나님을 예배하는 곳을 말합니다. 하나님이 임하시지 않는다면 그것은 장막 곧 텐트일 뿐이듯이 교회도 하나님이 임하시지 아니하신다면 당연히 건물일 뿐입니다. 하나님이 거하시는 집이였기 때문에 우리들이 광야에서 텐트를 친 것과는 아주 많이 달랐습니다.

“하나님이 설계하셨습니다”
“그리고 원자재가 아주 귀한 것들이었습니다”

금이나 은이나 놋이나 철 그리고 고운 실로 짠 옷감 혹은 물감을 청색 홍색 빨강을 사용하였으며 당대의 최고의 기술자라고 할 수 있는 오홀리압과 브사렐 같은 기술자들을 세워 만들도록 하였습니다. 이 모든 것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노예로 살던 애굽에서 나올 때 가지고 나왔던 귀중품을 다 드려 만들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광야에서는 사람의 사는 집과는 아주 구별되게 지었지만 공통점은 임시(Temporary)였다는 것입니다 그안에 지성소는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곳이기에 아무나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곳이기 때문에 그곳에서는 제단을 세우고 하나님께 제사를 지내며 경배하고 섬겼습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하나님을 섬기고 경배하기 위한 목적으로 세워진 것입니다. 교회 안에는 구원받은 백성들이 하나님을 사랑하여 모여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배하며 기쁨과 감사로 사랑을 고백하며 사랑하는 곳 입니다. 

그렇지만 성막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성막 안에 임재하시는 하나님이 중요하고 그래서 그분을 찬양하고 경배하며 사랑하여 예배드리는 것이 중요할 때 비로소 그 장소도 중요한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예배하는 것이지 텐트에 예배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계시니 성막 성전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누구십니까? 천지를 지으신 전능하신 하나님이시며 우리를 지으신 아버지이십니다. 그 아비지께서 우리를 죄에서 구원코자 자기의 하나 밖에 없는 아들을 우리에게 보내주셨습니다. 그 아들은 이 땅에 오신 것이나 우리에게 오신 목적은 이렇습니다.

“죽을 수 밖에 없는 우리 곧 죄인들을 구원코자 오셔서 우리의 죄를 사하여 주시려고 우리를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죽고 죽은지 사흘만에 다시 살아나시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분은 하나님의 독생자이기는 하지만 분명 “나를 본자는 아버지를 본자”라고 하시므로서 그분은 하나님이 사람의 옷을 입고 이땅에 오신 것임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예수님이 곧 하나님이 이땅에 오셨으니 ‘incarnation’ 하셨습니다. 그리고 우리들은 하나님 곧 예수님을 예배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이 계신 곳이라면 그곳이 성전입니다. 내 안에 있으면 내 안이 성전이고 우리 집에 계시면 우리 집이 성전이고 예수님이 베드로 집에 있으면 베드로 집이 성전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 이름이 있는 곳이라면 그곳에서 예배를 드릴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 우리들은 어떤 존재입니까? 죄인입니다. 구원을 받았음에도 죄사함을 받았음에도 우리가 육신을 가지고 있는 동안에는 죄성을 완전하게 버리기가 힘듭니다. 사도바울 같은 사람은 “날마다 죽노라”라고 하였고 자기 안에서 죄가 계속 나타나기에 죄가 많은 곳에 은혜가 있다고 까지 하였습니다.

구약에 나오는 인물들 중에 하나님을 만난 사람들 신약에서 예수님을 사랑하게 된 사람들 이 모든 사람들이 그 이후에도 죄가운데 빠지는 것을 보지 않았습니까? 그처럼 육신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완전할 수 없습니다. 완전해 가는 과정 곧 성화되어가는 과정이 신앙생활입니다. 그러므로 과신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믿음을 자랑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하나님을 체험하고 경험했다고 해서 완전한 것이라면 저도 완전하겠고 여러분도 완전하실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그럴 수 없는 것은 죄사함을 받았고 예수님을 믿고 있어도 우리가 육신을 가지고 있는 동안에는 완전할 수 없기 때문에 “언제는 우리는 나 중심”이라는 것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우리가 죄인이라고 하는 것은 어떤 특별한 범죄의 문제가 아닙니다.  오히려 “나 중심 나, 나”라고 하는 것을 말합니다. 내 편리에 따라 하나님을 섬기고 예배하는 것이 아닙니다. 내 좋은 대로 예수님을 섬기는 것이 아닙니다.

신약에 보면 빌레몬서가 나오지요 빌레몬의 집에서 예배가 시작되었습니다. 자기 집을 내어 주어 오네시모 사도를 모시고 예배를 드립니다. 그 집은 성전이 되었습니다, 얼마나 멋있습니까? 하지만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빌레몬은 자기 편리에 따라 자기 집에서 예배드린 것이 아니라 그 집을 하나님께 내어드린 것입니다 그래서 교회가 개척된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교회가 있는데도 자기 편에 따라 교회를 선택하지 않습니까? 교회를 안가도 집에서 예배드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낚시터에서 골프장에서 축구를 하면서 놀러간 장소에서 예배를 드릴 수 있다고 생각하고 나중에는 꼭 교회를 가야 예배를 드릴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주장합니다. 그리고 이제는 교회를 다니지 않고도 하나님을 섬길 수 있다고 하는 사람들이 유럽을 비롯하여 미국 그리고 한국이 이렇게 되어 다윗의 천막이 무너지게 된 것입니다.

저들은 하나님을 섬기기 보다는 바알과 아세라 이방신을 섬겼고 하나님의 말씀을 버렸고 하나님과의 교제 곧 교통하는 것을 버렸던 것입니다. 저들에게 틈이 생겼던 것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퇴락되어갔습니다. 그리고는 이내 무너지게 되었던 것입니다. 하나님 곧 예수님을 전하기 보다는 오히려 바알과 아세라를 전하였고, 그들의 모임은 하나님의 중심이 아니라 자기들 중심이었으며 자기들의 편리를 위한 모임이었습니다.

다만 하나님의 이름을 내세웠지만 그것은 형식에 불과 하였고 그 속에는 자기들 편리 자기중심으로 꽉차 있었던 것입니다. 오늘날 엉터리 같은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들의 중심은 이처럼 틈사이로 영적 거짓이 들어가 점점 틈이 벌어지고 이내 퇴락하여 버린 상태가 되어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옛적과 같이 세우라고 하셨으며 틈을 막으라고 하셨습니다. 또, 퇴락한 것을 일으키라 하셨습니다. 이 말씀의 일관성 통일성은 회복하라는 것입니다. 고치고 치유하고 복원하라고 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Build’ 곧 ‘Recovery, Revolution, Restoration, Reform’,하라고 하신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고치고, 회복할 수 있을까요?

기도입니다.(호흡이며 교제이며 대화입니다) 곧 생명입니다. 말씀입니다(생명의 떡, 곧 영혼의 양식) 길, 진리며 생명입니다. 그래서 신령과 진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사랑한다 고백하여야 합니다. 시인하여야 합니다.(하나님을 자랑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우리들은 전도라고 합니다. 회복된 사람들의 특징이 바로 증거하는 사람 곧 증인입니다. 이 사람들을 열매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주님의 이름으로 모입니다. 하나님의 중심으로 모이면 영이신 하나님이 함께 하시게 됩니다 그리고 교제가 시작되고 하나님과 교통하게 됩니다. 사6장에는 성전에 하나님의 옷자락이 가득하다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교회에 나오시면 성령의 교통이 있게 되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님의 사랑에 헌신해야 합니다. 육신을 가진 우리들이 하나님을 사랑한다며 드릴 수 있는 것은 우리 자신을 산제사로 드리는 것입니다. 물질이 가는 곳에 내 마음이 가는 것입니다. 진정 주님을 사랑한다면 “목숨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섬기는 것입니다. 이것을 우리는 헌신이라고 하고 이렇게 할 수 있는 사람은 하나님께 이미 축복을 받았기 때문에 감사해서 그 도리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교회는 이와같은 사명을 받은 교회입니다. 물론 이것은 우리교회만의 것이 아닙니다. 모든 교회에게 주셨지만 우리교회만이 이를 위해 애쓰고 있기 때문에 하나님이 우리에게 이와같은 것은 세계 모든 열방의 교회와 구원의 백성들에게 전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교회는 예배회복 곧 교회회복 그리고 나라회복과 가정회복을 사명으로 받은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할 줄로 믿습니다. 다윗의 무너진 천막을 일으키고 그 틈을 막으며 그 퇴락한 것을 일으키고 옛적과 같이 세우시는 하나님의 뜻대로 우리들의 무너진 예배와 교회도 일으켜 세우시고 벌어진 희망의 틈도 막는 성도여러분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2. 형통 회복(13-14)
13-14절,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날이 이를찌라 그 때에 밭가는 자가 곡식 베는 자의 뒤를 이으며 포도를 밟는 자가 씨 뿌리는 자의 뒤를 이으며 산들은 단 포도주를 흘리며 작은 산들은 녹으리라”

히브리어 체라흐(Tsaleach) = 진전[진척]시키다, 번영(繁榮) 시키다.
사칼(Sakal) = 현명하게 행동하다, 지혜롭게 행하다.
솨람(Shalam) = 완성하다, 평안하다.
 
3.수확 회복(14)
14절, “내가 내 백성 이스라엘의 사로잡힌 것을 돌이키리니 저희가 황무한 성읍을 건축하고 거하며 포도원들을 심고 그 포도주를 마시며 과원들을 만들고 그 과실을 먹으리라.”
 
4. 견고한 회복과 구원(15)
15절, “내가 저희를 그 본토에 심으리니 저희가 나의 준 땅에서 다시 뽑히지 아니하리라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와같이 하나님은 예배회복 곧 교회회복을 통해서 만국을 기업으로 얻게 하시려고 우리교회를 예수님의 보혈의 댓가로 세워주시고 우리들로 그 지체가 되게 하신 것입니다.

창립20주년을 맞이한 뉴욕서광교회는 이제 30년을 향하여 시작되는 출발점에 있습니다. 만국을 기업으로 얻는 교회 열방이 기업이 된 교회가 되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뜻과 계획이 우리교회 임하였기에 우리 모두는 예배회복에 사명자가 된 줄로 믿으시길 바랍니다.
   
 <뉴욕서광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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