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코소보에서 보내는 편지

성령님의 운행하심

주님의 평안을 전합니다.

(요3:8) 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는 들어도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도 다 그러하니라.

1. 있었던 일들
   0. 교인 이동
- 첼시(캐나다 여성)가 6개월간 코소보에 살다가 나이지리아로 갔슴(4/9)
- 제홍태집사님은사우디아라비아로(4/9), 가정은 한국으로(6/14)귀국함.

   0. 기타
- 4/1부활절기념교회대항축구(6인 1팀), 1승 1패
- 결혼 세미나(4/11, 8명-캐나다, 스코틀랜드, 코소보, 한국인 등; 6/27, 10명)
- 한인 야외예배 및 체육대회(5/6)
- 교인들과 산행(2,550미터, 5/25) : 5월 말임에도 눈보라가 몰아쳐서 한겨울을 체험했음.
- 순회 팀 방문(6/18~7/2, 한미화 팀장 외 7명)
- 의사 부부 방문(7/10~14, 문자영 재활, 심선주 치과)

2. 감사 기도제목
    0. 금년 겨울용으로 나무를 잘 구입케 하심 감사.
    0. 태권도 도장에 새로운 학생들을 보내 주심 감사.
    0. 순회 팀을 보내 주시사 기도, 찬양 그리고 복음을 풍성하게 심게(찬양, 스킷
      드라마, 간증 등)하심 감사.
    0. 재활 및 치과 의사를 보내 주셔서 교회 개척 후보지 3군데를 방문하여
      주님의 사랑을 증거하게 하심 감사

3. 간구 기도제목
    0. 오빌리지, 메드베즈, 리피얀 지역에서 뿌린 씨앗들이 30배, 60배, 100배의 결실로 드러나게 하여 주소서.
    0. 환자들이 그들의 질병으로 인하여 자신과 가족, 친척들이 예수님을 만나게
      하여 주소서. Hasan(64세, 중풍), Vevi(62세, 가는 귀먹음), Savidini(67세, 무릎 관절)
    0. 동유럽선교사 수련회(8/12~16)때에 하나님의 은혜에 푹 잠기게 하여 주소서.
    0. 성호의 대학진학을 순탄하게 인도하여 주소서.

선교 동역자 여러분!

하늘에서 내리는 비를 보면서 하나님의 은혜에 대해 묵상을 해 봅니다.
이집트는 땅의 기름짐이 있었던 반면에 이스라엘 땅은 하늘에서 내려주는 비만 의지하는 조건에 대해서요. 상황이 불편하더라도 주님을 사모하고, 앙망하고 그리고 다시 오심을 간절히 기다리는 것이 복 있는 자의 자세라고 말입니다.

(계22: 12)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가 행한 대로 갚아 주리라

늘 강건하시길 빌면서…

한태진, 송혜신, 한빛, 한덕근, 한성호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