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하 20;14,17 ” 이사야가 히스기야왕에게 이르시되, 이사람들이 무슨말을 하였으며, 어디서부터 왔나이까? 저희가 왕궁에서 무엇을 보았나이까? 히스기야가 대답하되 내 궁에있는 것을 저희가 다 보았나이다,, 날이 이르리니 왕궁의 모든것과 왕의 열조가 오늘까지 쌓아두었던 것을 바벨론으로 옮긴바 되리라...
지난 6월24일 국정원은 2007년 10월 3일 평야에서 있었던 두정상들간의 대화록을 일반에게 공개하였다. 남재준 국정원장은 2급비밀문건을 비밀해제시키고 국민들께 알리는 이유는 국론분열을 막고, 국가안보를 더욱 튼튼히 하기위함 이라고했다, 그러나 반대로 정치권은 정쟁에 돌입했다, 민주당은 DJ시대부터 한국의 안보와 통일을 보는 시각이 달라졌다, 미군철수, 자주통일, 낮은단계연방제 통일이다. 그들은 한국민 90%와 국제사회가 원하는 자유민주주의 통일, 독일식흡수통일, 주한미군 영구주둔 등을 바라지 않고있다.
이번 공개의 목적은 노무현대통령의 발언이 헌법위반인가?, 국군통수권자로서 합당한가? 국익에 반하는 발언은 없는가? 를 정치인들이 헌법적으로 역사학적으로 따져보며, 앞으로의 대북관계는 국가에 유익한 방향으로 새목표를 설정하자는데 있다, 그러나 정치권은 아전인수적 정쟁과 상대비방적 이전투구만 보이니 참으로 한심할 따름이다, 적은 박장대소하고있다, 본질을 망각한 국민분열조장, 사회불안조성, 정부불신등의 소모적 정쟁을 속히 끝내야한다, 국론이 크게 분열되여 있으니 북한은 마음놓고 도발하며, 개성공단 철수, 전쟁위협으로 협박하는 것이다.
북한 정권의 실상파악, 북한의 추가도발과 핵무기개발을 막고, 전쟁야욕을 분쇄시키는데 초점을 맟춰야한다.
대화록을 읽으면서 실망과 비탄이 저절로 나왔다, 한국은 이제 세계의 주목을 받는 나라가 되였는데 통치권자가 적장에게 저런말을 할수있는가? 92 남북기본합의서 불이행 추궁, 북한의 인권, 탈북자문제, 국군포로 송환, 상호인적교류 및 서신교류, 핵사찰, 비핵화문제등 정말로 다루어야할 의제는 다루지 못하고, 헌법과 영토를 수호할 책임자가 불필요한 것을 회담의 의제로 삼았다는 것에 큰실망을 느꼈다, 여기 몇가지만 적어본다.
노대통령이 북핵문제에 대해선 이런말을 했다, “ 나는 지난 5년동안 내내 북핵문제를 둘러싼 북측의 6자회담 입장을 가지고 미국과 싸워왔고, 국제무대에 나가서 북측입장을 변호해 왔다 그러나 내가 미국하고 딱끊고 당신 잘못했다고 하지 못하는 것은 미국이 회담장을 박차고 떠나버리면 북측도 좋은 일이 아니겠지만 남측도 좋지않다, 그동안 해외를 다니면서 50회 넘는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그동안 외국정상들의 북측에대한 이야기가 나왔을 때 나는 북측의 대변인 노릇 또는 변호인 노릇을 했고, 때로는 얼굴을 붉혔던 일도 있었습니다.”
주한미군에 대해서는, ” 자주국방이란 말을 이제 우리군대가 비로서 쓰기시작합니다, 작전통제권 환수도 하고있지 않습니까? 주적용어 없애 버렸습니다, 미2사단 후방에 배치를,, 왜군대가 거가있냐? 인계철선 이야기 하는 데 미군이 인계철선되면 우린 자주권을 가질수가 없는 것아니냐? 그래서 미2사단 철수한거고..
대한민국 수도 한복판에 외국군대가 있는 것 나라체면이 아니다, 용산기지 보냈지 않읍니까? 보냈고 나갑니다, 작전계획 5029라는 것을 미측이 만들어 가지고 우리 안테 가는데 그거지금 못한다, 이렇게 해서 없애 버린 것 아닙니까? 그래서 개념계획이란 수준으로 타협해 가지고 있는데 이제 그거 없어집니다, 세상에 자주적인 나라는 북측 공화국밖에 없읍니다.
미국의 대북제재 중 하나인 방코텔타아시아은행(BDA) 동결해 대해선, ,” 문제는 미국이 잘못한 것인데 북측을 보고 손가락질하는 것은 부당하다, 가장 큰문제는 미국이다, 역사적으로 제국주의 역사가 세계인민들에게 반성도 하지않고, 오늘날도 패권적 야망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는 인식을 갖고있다, 동북아에서 앞으로 평화를 해롭게 할 국가가 어디냐? 평화를 깰수있는 나라가 어디냐? 고 했을 때 미국이 1번으로 나오고 제일 많고 그다음은 일본이다.’
NLL문제에 대해선, “ NLL문제가 남북문제에 있어서 나는 제일 큰문제로 생각합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나는 위원장님과 인식을 같이하고 있읍니다, NLL은 바꿔야합니다, 북측 인민으로 아마 자존심에 걸린 것이고 남측에서는 이걸 영토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읍니다, 이 혼동을 풀어가야하는 데, 풀자는 의지를 군사회담에 넣어놓으니까, 싸움질만 하는 겁니다, 풀자는 의지가 부족하고 아무리 설명해도 딴소리하는 겁니다, 내가 봐도 숨통이 막히는 데 그거 남쪽에다 그냥 확해서 해결해 버리면 좋겠는데...
NLL이 무슨 괴물처럼 함부로 못건드리는 물건이 되였다.
부시대통령과 종전선언, 이문제에 있어서 정말 한번 성사시켜보라고 하셨는데, 이부분 좀 시간을 두고 위원장님하고 뭐하나 말씀 나누고 갔으면 좋겠습니다.
내년도 남북협력기금 예산을 1조3천억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내년도 세수가 199조원입니다, 세수의 1%면 1,99조입니다 약2조원 정도 되는 돈입니다, 이것에 대한 국민적 동의를 확보하는 과정이 오늘 김위원장님과의 대화입니다.
위원장님께 청을 하나드리겠습니다, 임기 마치고 난다음 위원장님께 뵙자는 소리는 못하겠지만 평양 자주 들락날락 할수있게 좀...
내가 말씀드리려고 한것중에 구체적으로 세세하게 못드렸습니다 내가 받은 보고서인데 위원장께서 심심하실때 보시도록 드리고가면 안되겠습니까?
마지막으로 김정일은 임동원선생 건강하냐?고 안부를 물었다.
국회자료(2009년초)에 의하면 정부가 북한에 퍼준 지원금 ; 김영삼정부 2,266억원, 김대중정부 2조7,028억원, 노무현정부 5조6,777억원, 이명박정부 2,113억원이였다, 이렇게 원조를 받고도 천안함 폭침, 연평도 폭격을 김정일이 감행했다, 배은망덕한 거악 거짓집단이다.
새누리당평 “ 노의 발언은 국민을 경악케한 칠거지악이다 첫째 NLL상납, 둘째 북한핵 두둔, 셋째 왕을 알현하는듯한 굴종적 태도, 넷째 10/4 남북공동선언 하기위한 14조원 퍼주기, 다섯째 한미동맹 와해 적극공모, 여섯째 북한의 껄끄러운 어젠다 형식적보고 및 과대포장 귀환보고, 일곱째 국군통수권자 지위 망각하고 국군비하 발언”
북한정권은 인권말살, 군국주의 독재로 강노지말(막강한 세력의 화살도 시간이 지나 세력이 약해짐)이니, 한국은 건곤일척(목숨걸고 결정적인 영향을 주는 한판대결)하여, 68년간 노예생활하는 2,500만 주민을 해방시켜야한다, 이것이 우리시대의 사명이다.
정쟁과 분열을 막고 노예해방을 위해 전국민이 일심으로 밀고나갈 통일전략과 묘책은 언제나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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