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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07월07일 19시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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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장로교회 이승한 담임 목사 첫 주일 설교
'복음을 깨닫고, 생활화하고, 증거하는 삶으로...'


'복음을 깨닫고, 생활화하고, 증거하는 삶으로...' 뉴욕장로교회 이승한 담임 목사 첫 주일 설교
 
뉴욕장로교회 담임 이승한 목사는 담임목사 청빙과 관련한 공동의회를 통과한 후 처음으로 7월 7일(주일) 첫 주일예배를 인도하고 설교를 전했다. 
 
이승한 목사는 지난 5월 12일 뉴욕장로교회에서 열린 공동의회에서 교인 707명의 투표인단 중 92%의 압도적인 찬성률로 담임목사로 선정되어, 2010년 안민성 목사 사임 후 3년 간의 담임목사 공백을 종결 짓고, 교회의 새로운 리더가 되었다. 
 
"복음의 일꾼이 되려면"의 제목으로 설교한 이 목사는 골로새서 1장의 사도 바울이 자신을 "복음의 일꾼"이라 표현한 것을 비유하여, 자신이 솔선수범하여 "복음의 일꾼"이 될 것을 다짐하고, 새 담임목사로서의 목회철학과 포부를 밝혔다. 
 
이승한 목사는 "말씀을 알아야 복음을 아는 것"이라 강조하며, 교인이나 교인이 아닌 사람들도 교회에 모여 같이 성경공부를 할 것을 권유하였다. 또한 하나님의 구속사역 속에서 하나님의 경륜을 깨닫고 주일의 삶과 주중의 삶이 일치하는 복음이 생활화 된 삶을 살자고 강조하였다. 마지막으로는 교회를 통해 그리스도의 존재와 영광의 풍성함을 증거하는 삶을 살자고 마무리 하였다.    
 
이날 예배에는 평소보다 많은 교인이 모여 이승한 목사의 첫 주일 설교를 경청했고, 예배 후에는 축하의 인사를 줄지어 나누었다. 
 
예배 후 친교실에 있던 교인 중 한 명은 기독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첫 설교 경청의 소감으로 "이 목사님의 부드러운 매너의 설교가 인상적이었고, 우리 교회를 지켜주실 분을 만나게 되어 너무 기쁘고 든든하다. 앞으로도 좋은 말씀을 많이 들려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또 다른 교인은 상기된 표정으로 "목사님의 설교가 복음적인 설교였고 설교 중에 말씀으로 응답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이승한 담임목사에 대해서 "앞으로 성령의 하나되는 능력이 나타나고 교단의 장자교회로서 1세와 2세를 아우르는 목회를 펼치며 삶의 모범이 되는 목회자가 되기를 기대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올해 51세의 이승한 목사는 1975년 부모와 함께 이민 온 1.5세로 콜롬비아대학교와 고든콘웰신학교(M. Div.)를 졸업했고 1993년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동부노회에서 안수받았다. 17년간 담임목회를 맡아오며, 지난 5월 5일 뉴욕장로교회 청빙위원회의 담임목사 추천을 받고, 5월 12일 공동의회에서 투표를 통해 선정되었다.

한편 오는 7월 20일 (토) 오후 5시에는 이승한 목사의 담임목사 위임예배가 열릴 예정이다.

<인턴기자 구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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