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빌라델비아장로교회(담임 김혜천 목사) 설립 32주년 기념 및 장로, 집사, 권사 임직예배가 6월 23일(주일) 오후 5시 30분에 뉴욕, 뉴저지 교계 인사들과 신도들의 축복 속에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장로에는 최희복, 김용연, 집사에는 김재영, 소창원, 권사에는 백미라(취임), 김은숙씨등이 새로운 일꾼이 되었다.
1 부 예배에는 인도 김혜천 목사, 기도 손한권 목사(예사랑교회), 성경봉독 이종학 장로, 봉헌기도 임영건 목사(열린교회)에 이어 찬양대의 은혜로운 찬양이 이어졌다. 특히 장영춘 목사(퀸즈장로교회원로)는 '빌라델비아 교회에 주신 보장과 축복'이란 제목의 말씀에서 "신도들은 성전의 기둥이 되어야 하며, 그 뜻은 교회가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달려 와야 한다는 것"을 강조했다.
2부 임직식은 당회장 김혜천 목사의 사회로 임직할 자의 서약, 안수위원의 안수 및 악수례, 당회장의 공포와 임직패 수여가 장로, 집사 그리고 권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김용연 장로의 헌신기도, 당회장이 진행한 성찬예식이 이어졌다.
이규본 목사(주비전교회)는 권면에서 "손에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지 말라. 교회가 부르면 열일 제치고 달려 올 것"을, 이영상 목사(뉴욕중앙산정현교회)는 "하나님이 세우신 일꾼을 교우들이 함께 잘 잡아주고 협력할 것"을 당부했다. 김두해 목사(우리주님교회)는 축사에서 "여섯 명의 장로, 집사, 권사가 하나님 나라의 일꾼으로 자격을 인정받은 새 일꾼이 되었음"을 축복했다.
임직자들을 위한 축복기도 이종원 목사(뉴욕새사람교회), 기념품 증정 김재영 집사, 답사 최희복 장로, 광고와 인사 오진남 장로, 축도 허상회 목사(뉴저지성도장로교회), 만찬기도 정기태 목사(뉴욕새벽별장로교회) 순으로 식순을 마무리 하였다.
<인턴기자 구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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