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세 미만의 유소년 소녀들에게  꿈과 비전을 주기위해 설립된 꿈나무 장학회( 회장 이영우)가 22일 저녁 7시에 금강산 연회장에서 15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수여식을 가졌다.

뉴욕 프라미스교회의 허연행 목사의 기도로 시작한 수여식은 지난해에 기금을 수여받은 학생들이 나와 미국 국가를 선창하였고 국악계의 신동으로 장학금을 받아온 이 수나비양이 가야금 병창으로 박수갈채를 받았다.

그 동안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온 꿈나무 장학회 이 영우 회장은 인사를 통해 " 지금 마악 자라나고있는 어린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저하는것은 어려서부터 꿈과 희망을 안고 용기를 더하여 내가 받은것을 남들과 공유하며 살아가는 모습을 심어주기위해 장학금 지급을 시작했는데 적은 액수지만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주류사회로 나가서 크게 성공하는 한인들의 후예가되길 원한다" 며 요즈음 경제가 어렵고 불황속이지만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배움을 이어가야할 어린 학생들을 위해 마련하는 자리인만큼 각계에서 모인 모든 분들께 큰 관심과 후원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 날 행사를 위해 각계 각층에서 자리를 함께 한 인사들은 특히 한국 참전 용사였던 연방하원인 찰스 랭글의원이  참석하여 학생들에게 직접 장학금을 전달하였으며 존 리우 감사원장, 피터 구 시의원, 그리고 뉴욕한인회및 퀸즈한인회에서 자리를 함께했다.

한편 이 날 장학기금 마련으로 자헌 이성순 화백의 작품과 미술가 주 옥근화백이 각각 두 점씩의 작품을 기부하여 경매에 붙였는데 독지가들의 수집으로 적절한 금액의 기부금을 형성하기도 하였다.

꿈나무 장학회는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들이나 특별한 재능과 소질이 있는 학생들을 발굴해 인재를 길러내고자 설립된 장학재단이다.






www.KidokNews.net
www.CzoneU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