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 사역자 최명자사모, 황국명목사, 손영진사모의 “가스펠 3인 3색 콘서트”가 6월 22일 저녁 8시에 에벤에셀선교교회(공동담임 최창섭목사, 이재홍목사)에서 열렸다.
모든 세대를 불문하고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복음성가들의 원곡자인 사역자들은 이들의 대표곡인 최명자사모의 “감사찬송”, 손영진사모의 “정결”, 황국명목사의 “요한의 아들 시몬아”, “주님 손잡고 일어서세요”등을 부르며 이날 참석한 많은 이들에게 은혜와 감동의 시간을 선사했다.
이 외에도 “You are my hiding place”, “나의 가는길”, “주 음성외에는”, “예수 이름 높이세”, “사랑합니다 주님”등을 부르며 모인 성도들의 마음을 감동시켰다.
이 콘서트는 무너져가는 영적 문화에 대한 안타까움과 이민자가 이민교회를 섬기고자 하는 의도로 2007년 9월에 시작하여 미 전 지역의 한인교회와 캐나다의 한인교회를 대상으로 모두 약 200여회의 투어콘서트를 진행한 후 황국명목사의 한국귀국으로 3여년간 중단되었다가 아쉬워하시는 분들의 요구에 의하여 2013년 다시 시작하였다.
C.C.C 음악선교단에서 사역하는 최명자사모는 “가서 제자 삼으라”와 “감사찬송”, “왜 날 사랑하나”등의 원곡자로 현재 미국 시카고에 거주하며, 월드비전홍보대사, KOSTA강사등 북미지역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나의 사랑”, “옥합을 깨뜨려”, “모두 다 드려요”의 원곡자인 손영진사모는 현재 미국 뉴저지의 할렐루야교회(담임 정철웅 목사)를 섬기며 맑고 선명한 음색으로 젊은 세대와 중년층으로부터 두루 사랑받고 있다.
다윗과 요나단의 멤버인 황국명목사는 현 CBS TV “찬미예수 찬양예수”MC로 방송활동을 하고있으며, 대표곡으로는 “요한의 아들 시몬아”, “주만 바라볼찌라”, “주님 손잡고 일어서세요”등이있다.
이민교회의 성도들의 지쳐가는 삶에 활력을 주기 위해 열린 이 콘서트는 사역자들의 찬양을 통해 하나님의 위로를 경험하며, 삶의 아픔을 치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한편 내일인 6월 23일 (주일) 오후 3시에 뉴저지 할렐루야교회에서 다시한번 이들의 뜨거운 찬양을 들을 수 있다.
<글 인턴기자 박가영 사진 문석진 기자>
www.KidokNews.net
www.CzoneU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