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교협(회장 김종훈 목사)은 제3차 임실행위원회 및 할렐루야대회를 위한 제4차 준비기도회를 10일(월) 오전 10시 30분 은혜교회(담임 이승재 목사)에서 열었다.
1부 예배는 이희선 목사(대외관계특별위원장)가 사회를 맡았고 이대연 장로(교협부회장)의 대표기도에 이어 양승호 목사(직전회장)가 말씀을 전했다.
양승호 목사는 설교를 통해 "믿음이 중요하다. 하나님께로 오는 계시적 믿음을 가져야 한다."고 말하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믿음은 살아있는 믿음, 견고한 믿음, 동하는 믿음"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지난 1년 교협회장으로 섬기며 뉴욕서 목회하시는 많은 믿음의 선배들을 보고 배웠다. 이번 할렐루야 대회를 통해 더욱더 믿음안에서 발전하는 교협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부 회무시간에는 회장 김종훈 목사가 사회를 맡았다. 총무 현영갑 목사가 부활절 연합새벽예배, 미자립교회를 위한 찬양제, 효도관광(나비박물관), 김명용 교수 초청 이단대책세미나, 교협체육대회에 관한 사항을 보고했다.
허윤준 목사의 감사보고와 김수태 목사(할렐루야대회 준비위원장)의 할렐루야대회 상황보고, 유상렬 목사의 이단대책위원회 보고, 유승례 목사의 영어권 목회자 협의회 보고가 이어졌다.
준비위원장 김수태 목사는 인터뷰를 통해 "많은 성도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 가운데서도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동기를 부여해줄 수 있는 설교자를 초청했다. 또한, 교회와 목회자들 뿐 아니라 평신도들이 더 많은 참여할 수 있도록 대회를 기획하고 연합의 의미로 장소를 퀸즈칼리지 콜든센터로 정했다."고 전하며 많은 교회들과 교인들의 참여와 지원을 당부했다.
이어 안건 보고 시간에는 '교협건물 매각을 위한 지하실 수리'에 관한 사항을 논의했다. 교협건물 지하실 누수현상에 대한 수리비용 3,000불, 교협청소년센터 운영을 위한 에어컨 설치 등 기타 보수 비용 1,500불에 대한 내용을 통과시켰다.
할렐루야 5차 준비기도회는 7월 1일(월) 오전 10시 30분 순복음 연합교회(담임 양승호 목사), 6차 준비기도회는 7월 8일(월) 오전 10시 30분 선한목자교회(담임 황영진 목사)에서 열린다. 교협 제4차 임실행 위원회는 9월 9일(월) 뉴욕어린양교회(담임 김수태 목사)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