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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06월03일 08시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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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이번엔 미주연회 파행 '고성·막말' 오가

감리교가 감독회장 선거를 둘러싸고 내홍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미주특별연회가 파행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2010년 제2대 감독 선거로 인해 갈라졌다가 올해 2월 하나가 되었던 감리교 미주특별연회가 또다시 NY와 LA로 갈라진 것.  

머나먼 감리교 정상화의 길
 
기독교대한감리회 제21회 미주특별연회가 지난 5월 29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개최됐다.

이번 특별연회에서는 감독 선거에 관한 사항을 다뤘어야 하지만, 첫 시작부터 힘겨루기로 인해 고성이 오가는 등 별다른 진척 없이 끝났다.
 
감리교관련 뉴스를 전하는 당당뉴스에 따르면, 이번 이틀간 열린 미주연회는 개회를 위한 회원 점명에서부터 충돌해 개회 선언을 하기까지 4시간 가량 고성이 오갔으며, 급기야 교역자 품행 통과 순서에서는 욕설과 몸싸움까지 일어나는 극도의 갈등을 일으키다가 끝내 두개의 연회로 갈라지는 결별을 선택했다고 전했다.
 
연회 폐회 후, 양측은 대책위원회를 소집해 올 10월 입법의회에서 두 개의 선교연회로 청원이 받아들여질 때까지 각각 ‘미주특별연회 LA', '미주특별연회 NY'로 구분 짓기로 했다.
 
이와관련, 감독 선거를 두고 갈등을 줄이고자 지난 4월 김기택 임시감독 회장이 LA를 방문해 후보단일화 협의를 이끄는 노력을 기울였지만, 이후 양측이 상대 후보자에 대해 자격 심사를 행하는 등 분위기가 냉각돼 단일화에도 실패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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