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소속 뉴욕새벽별장로교회 (담임 정기태 목사)가 6월 2일(주일) KAPC 뉴욕노회(노회장 허상회 목사) 목회자와 교인등 축하객들의 축하 속에 설립 감사 예배를 성대하게 치뤘다. 

 

담임 정기태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이 날 예배는 뉴욕노회 부노회장, 예사랑 교회 손한권 목사의 힘찬 기도와 정 목사의 사도행전 6장 1절 성경 봉독과 동부개혁 장로회 신학교 찬양대의 특별 찬양으로 순서가 이어졌다. 

 

동부개혁장로회 신학교 학장이며 퀸즈장로교회원로 장영춘 목사는 '성경적 교회관'이라는 제목으로 기도에 집중하고 하나님의 말씀만을 전하는 교회의 본질을 지켜서 부흥하길 기원하는 말씀을 전했다. 

 

뉴욕순복음안디옥교회의 유진웅 집사가 아름다운 클라리넷 선율을 들려주었고, 등대교회 이재원 집사는 헌금 특송을 주도하였다. 뉴욕노회 서기, 새생명장로교회 허윤준 목사의 헌금기도 후에는 뉴욕빌라델비아장로교회 김혜천 목사가 새로운 교회의 목사와 신도를 축하하며 지역의 자랑이자 축복이 되는 교회가 될 것을 당부하는 축사를 전했다.

 

뉴욕빌라델피아장로교회에서 세례를 받은 후 목사안수까지 받고 최근 파송예배를 드리고 개척한 정 목사는 2012년 자택에서 첫 예배를 시작하여 2013년 3월 지금의 교회 공간을 갖게 된 경과 등 설립경과보고를 하며, 교회에 강대상 등 성구를 기부한 성도들과 다른 교회 인사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감사예배에는 뉴욕빌라델피아장로교회 교인들이 대거 참석해 교회설립을 축하했다. 

 

뉴욕노회 노회장, 뉴저지성도교회 허상회 목사의 축도와 심령이가난한교회 이종태 목사의 애찬기도로 본 식을 마무리 하였다.

<인턴기자 구라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