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4개주 연합 목사회 체육대회, 종합우승 뉴욕 2위 필라, 3위 매릴랜드, 4위 뉴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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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미동부지역 4개주(뉴욕, 뉴저지, 필라델피아, 매릴랜드) 한인목사회 연합체육대회가 13일(월) 오전 10시 뉴욕플러싱 소재 키세나파크에서 열렸다. 올해는 뉴욕목사회(회장 최예식 목사)가 주관한 가운데 축구, 배구, 족구, 탁구, 테니스 등 총 5개 종목으로 열렸다. 2014년 대회는 순번에 따라 필라목사회가 주최한다.
뉴욕목사회장 최예식 목사는 설교와 환영사를 통해 "4개주 목사회가 체육대회를 통해 아름다운 관계 속에서 사랑과 교제를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대회에 앞서 열린 개회예배는 이우용 목사(뉴저지목사회장)가 사회를 맡았고 최예식 목사가 "주님의 뜰(시 55:4)"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기호 목사(뉴욕목사회 총무)의 광고에 이어 류경렬 목사(매릴랜드목사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진 개회식은 이창남 목사(대회총괄 진행위원장)가 사회를 맡았다. 지난해 우승팀인 매릴랜드목사회가 우승기를 뉴욕목사회에 전달한 후 대회장 최예식 목사가 환영사를 나누고 대회를 선언했다.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치뤄진 경기결과 뉴욕목사회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2위는 필라목사회, 3위는 매릴랜드목사회, 4위는 뉴저지목사회가 각각 차지했다.
종목별로는 축구에서 뉴욕목사회가 우승을 차지하고 배구는 매릴랜드 목사회, 족구 뉴욕목사회, 탁구 필라목사회, 탁구개인전우승 안창의 목사, 테니스 뉴욕목사회가 각각 종목별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