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미자립교회 후원을 위해 하나님께 드리는 찬양과 연주 특별출연 강충모 교수, 랜디 브룩스, 뉴욕남성목사합창단
뉴욕남성목사합창단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종훈 목사)가 주최하는 '미자립교회 후원을 위해 하나님께 드리는 찬양과 연주' 음악회가 28일(주일) 저녁 7시 퀸즈한인교회(담임 이규섭 목사)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음악회에는 뉴욕남성목사합창단(지휘 이다윗 목사)이 창단 후 첫 선을 보였다. 뉴욕남성목사합창단은 '나의 하나님'과 '내 영혼 평안해' 2곡을 불러 관객들로 부터 큰 박수와 호응을 받았다. 또한, 뉴욕교협합창단(지휘 이정진, 조성식)이 참가해 '주는 내 피난처'와 '주 여호와를 앙망하는자'를 불렀다.
특히, 국내 정상의 피아니스트이자 동양인 최초 줄리아드 음악원 교수인 강충모 교수가 출연해 'Wohin(어디로)'외 3곡을 연주했다. 크리스챤인 강 교수는 미자립교회를 돕는 뉴욕교협과 마음을 같이해 무료로 공연에 참여했다.
뮤지컬 'His Life'의 주연 랜디 브룩스 씨도 특별출연했다. 'The Gospel'과 'Above All'을 두 곡을 불렀으며 특히 바리톤 이광신 씨와 듀엣으로 부른 'Above All'은 중간에 한국어로 같이 찬양했다.
이외에도 이윤지, 조애실, 박선규, 정은진, 이유진, 안주랜, 신남섭, 이광선, 유안나, 손소혜, 유요선, 최원희, 박에스더 씨가 참여해 바이올린, 오카리나, Brass Quartet, 독창, 듀엣 등의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행사는 김수태 목사(뉴욕어린양교회)의 사회로 시작되어 황영진 목사(선한목자교회)의 대표기도에 이어 김해종 목사(교협증경회장)가 "우리 앞에 열린 문(계 3:7-8)"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교협회장 김종훈 목사가 인사말을 전했다.
김종훈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예루살렘교회가 흉년이 들었을 때 마게도냐교회 교인들이 도왔던 것 처럼 큰 교회들이 작은 교회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나눔을 통해 서로 사모하게 되고, 서로를 위해 기도하는 관계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재덕 목사(뉴욕사랑의교회)가 헌금기도를 드렸고 방지각 목사(교협증경회장)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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