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베델교회 창립 36주년기념 김영식 담임목사 취임예배

뉴욕베델교회 창립 36주년 기념 및 명예권사 집사임명, 김영식 담임목사 취임예배가 4월 14일(주일) 오후 5시 미연합감리교목회자와 교인등 축하객들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김영식 목사는 2012년 7월 담임목사로 부임한 이후 ‘열심으로 전도하는 교회’ ‘말씀으로 순종하는 교회’ ‘사랑하는 교회’를 교회표어로 내세우고 32년의 목회역량을 펼쳐왔다.

최에스더 장로는 담임목사 소개에서 “우리 목사님은 복음주의적 설교를 하시는 분이며 지역을 위한 교회의 사명을 알고 실천하시는 분이다” 고 치켜세우며 “특히 새벽마다 사랑으로 하나되게 해달라고 부르짖고 있어 머지않아 옛날 뉴욕베델교회의 부흥을 재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해 회중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20년 이상 교회를 섬겨온 김 모집사는 “교회를 섬기며 신앙생활을 하는 것이 이렇게 행복한 적이 없었다”며 김목사의 취임을 기뻐했다. 교회관계자에 따르면 김영식 목사의 부임 이후 약 9개월 동안 교인들이 30명 정도 늘었다는 후문이다.

이날, 김영식 목사는 명예권사 이경숙 이봉여 조찬규 임정숙, 집사 김영혜 김현리 김혜민 김정애 양병희 양계영 박효섭 차희정 홍기화씨를 임명했다.

이강 감리사는 “뜨겁고 강하고 새롭게”의 말씀을 통해 신앙생활 하는 우리에게는 도전과 충격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묵은 땅을 기경하라’는 성경의 말씀대로 하나님의 말씀으로 새로워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감리사는 “뉴욕베델교회가 김영식 목사 취임예배를 계기로 더욱 더 새로워지고 주님의 풍성한 은혜를 받기를 축복한다. 믿음으로 굳게 서가며 말씀을 순종하며 사랑으로 하나가 되는 귀한 모멘텀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창립기념예배와 김영식 목사 취임예배는 사회 이형근 장로, 베델의 영상 및 약사 엄창영 장로, 기도 김치호 목사(브루클린연합감리교회), 워십댄스 섬기며 춤추는사람들(김경옥 권사 김원경 집사), 성경봉독 계3:15 딤후 3:16-17, 설교 이강 감리사, 특송 조영균 박동현, 헌금특주 색소폰연주 이경구, 헌금기도 김남석 목사(뉴욕드림교회), 명예권사 및 집사 임명식 담임목사, 담임목사 소개 최에스더 장로, 담임목사 취임식 집례 이강 감리사, 축하송 청장년부, 특송 소프라노 장은경 사모(롱아일랜드연합감리교회 장재웅목사 사모), 축도 홍상설 목사(청암아카데미원장)의 순으로 진행했다.

한편 다음은 뉴욕베델교회 역사다.

1977 4월10일 25 Cumming St. N.Y.C. 10034에 있는 에피코스펄처치에서 창립예배를 드리고 교회명칭을 맨하탄북부교회로 하고 박순종 목사가 당회장이 되다

1977년 5월1일 202 Sherman NYC St. Mathew Lutheran Church

1982년 미연합감리교회에 정식가입하다

1984년 12월9일 현 위치 3404 Barley Ave. Bronx에 위치한 본 교회건물의 매입을 결정하다

1985년 7월7일 새 성전으로 이전하다

1985년 9월1일 교회명칭을 뉴욕베델교회로 개칭하다.

1985년 10월27일 새성전에서 입당예배를 드리다.

1997년 4월13일 창립20주년 기념예배 및 엄창영 이형근 최에스더장로 취임감사예배를 드리다

2003년 6월 박순종목사가 은퇴하다

2003년 7월1일 제2대 담임목사로 최운돈목사가 부임하다

2012년 6월 최운돈목사가 이임하다

2012년7월 제3대 담임목사로 김영식목사가 부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