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송기배 목사 초청, 파워관계전도세미나 전도에는 실패가 없다, 전도를 하지 않는 것이 실패다
파워관계전도세미나 강사 송기배 목사
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가 주관하는 송기배 목사 초청 파워관계전도세미나가 1일(월) 오전 10시 뉴욕만나교회(담임 정관호 목사)에서 열렸다.
평일 오전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세미나에서 강사 송기배 목사는 관계를 통한 실질적 전도방법을 이론과 사례를 들어가며 설명했다. 송 목사는 시종일관 웃음을 유발하는 유쾌한 화법을 통해 지루하지 않게 세미나를 진행했으며 '어머니 대학'을 통한 실전 전도법에서는 어머니의 향수를 불러일으켜 참여자들은 눈물을 훔쳤다.
특히, 본격적인 전도법 강의에 앞서 긍정적인 생각의 중요성을 강조하며"우리는 행복할 권리를 가지고 태어났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허락하셨지만 우리의 믿음 없음과 죄악으로 인해 행복을 잃고 살아가고 있다."고 말하고 "고난을 느끼고 죽고싶은 마음이 드는 것 또한 우리가 살아있기 때문이다. 부정적인 환경 속에서도 긍정적인 태도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전도법 강의에서는 가정과 공공장소를 활용한 전도방법을 소개하며 전도대상자들이 부담스러워하지 않도록 먼저 관계를 형성하고 나중에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도록 설명했다.
특히, '어머니 대학'이나 '아버지 대학'을 통해 자연스럽게 전도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며 강사가 직접 저술한 '나는 어머니다', '나는 아버지다'라는 교재를 활용해 가정적으로 환경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설명했다. 또한 강사가 직접 선곡한 동요와 건전한 대중가요를 모아놓은 노래모음집을 가지고 함께 부르는 시간을 통해 처음 참여한 사람들도 쉽게 마음을 오픈할 수 있도록 했다.
오후 강의에서는 노방전도를 효과적으로 하는 방법, 3분 전도법 등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전도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송기배 목사는 총신대학교를 졸업한 상담학, 교육학 박사로 반석교회(일산)의 담임 목사이자 가정사랑의학교 대표이며 한국기독교전도운동본부 고문이다. 월간지 '웃음꽃 피는 가정', '반석의 샘'을 발행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나는 아버지다', '나는 어머니다', '도형상담의 이론과 실제' 등이 있다.
2009년부터 국민일보와 협력해 전도세미나를 열고 있는 송 목사는 2011년도까지 전도세미나 320차, 부흥성회 280차 개최로 전국교회의 인증을 받고 있다. 미국집회의 두번째 강의는 4월 4일(목) 오전 10시 뉴저지벧엘연합감리교회(담임 정성만 목사)에서 2차 강의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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