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순복음안디옥교회(담임 이만호 목사)는 부활주일인 3월 31일(주일) 오후 6시 임직감사찬양예배를 드렸다. 이 날 예배를 통해 김병윤 김정남 남기경 배낙진 신덕식 원효연 최중각 이태환(명예장로) 씨가 장로로, 김진규 유진웅 씨가 안수집사로, 김경순 김두식 김미권 김수자 김현자 박옥순 유민영 최정운 홍성희 씨가 권사로 각각 임직했다.
이만호 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양승호 목사(북미총회 부총회장)의 대표기도, 김세훈 목사(동북부지방회 서기)의 성경봉독, 예루살렘찬양대와 오케스트라의 찬양에 이어 김상의 목사(북미총회 증경총회장)가 "보라 내가 새일을(엡 2:12-22)"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설교를 통해 "우리 몸이 성령이 거하는 성전임을 기억하고 하나님의 백성으로 거룩하게 살아가야 한다."고 말하고 "진리되신 예수님이 교회의 기둥이 되시고 터가 되시기에 그분을 붙들고 사는 것이 복된 삶이다."라고 강조했다.
한마리아 목사(북미총회 여성분과위원장)의 헌금기도와 제시유와 앙상블의 헌금특송, 박헌영 목사(동북부지방회 총무)의 헌금축복기도에 이어 김면진 목사(동북부지방회 증경회장)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2부 임직식은 안수위원장 강승호 목사(순복음세계선교회 북미총회 동북부지방회장)가 인도했으며 임직자들의 서약과 안수위원들의 안수기도에 이어 담임 이만호 목사가 임직을 공포했다. 이어 이 목사는 임직자들에게 배지 및 임직패를 수여했다.
뉴욕장로성가단(단장 손성대 장로/지휘 이정진 장로)이 축하찬양을 드렸다. 권면에 김동헌 목사(동북부지방회 증경회장)가 나서 임직자들에게 "우리의 삶이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삶이 되기위해서는 예수님으로 채워나가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의 삶이 진정한 예배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올바른 크리스챤으로 살아갈 것을 임직자들에게 당부했다.
손명학 장로가 인사와 광고말을 전하고 신형식 목사(동북부지방회 증경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한편, 이만호 목사는 광고를 통해 고 이성은 양의 퇴직금과 유산으로 설립한 성은선교장학재단에서 오는 4월 28일, 10명의 학생들에게 1천불씩 장학금을 전달한다고 밝혔으며 향후에도 계속된 장학, 선교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