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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03월21일 08시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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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톰 샌디 피해 지원신청 마감 3월 29일, 한인문의 급증
윤재호공보관이 FEMA핫라인 마감일을 홍보하기 위해 KCBN을 방문했다.


지난해 뉴욕을 비롯한 미 동부 지역을 강타한 슈퍼스톰 샌디로 인한 피해 관련 지원신청 마감일이 오는 29일로 일주일 가량 남은 가운데 한인들의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연방재난관리청(FEMA)에 따르면 지난해 10월30일부터 3월17일까지 FEMA 핫라인을 통해 신청 또는 문의가 접수된 피해자 가운데 한국어 통역 요구는 뉴욕(131건)과 뉴저지(90건)을 포함, 총 221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월21일 기준으로 집계된 뉴욕(111건)과 뉴저지(83건) 접수 숫자 대비,  13% 증가한 것이다. 특히 뉴욕의 경우 18%가 증가, FEMA에서 통역을 제공하는 54개 언어 가운데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

같은 기간 전체 핫라인 접수 숫자는 2만1,894건으로 2만625건 대비 6% 증가에 그쳤다.

FEMA 윤재호 공보관은 “그 동안 정보 부족과 언어 소통의 문제로 신청을 미뤄왔던 한인들이 마감일을 앞두고 적극 신청에 나서고 있다”며 “피해를 입었으면 규모에 상관없이 꼭 FEMA 핫 라인에 전화해 29일전까지 등록을 할 것”을 강조했다.

일단 FEMA로부터 최대 3만1,900달러까지 무상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SBA융자 신청서를 반드시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고 전제한 윤 공보관은 “융자 신청은 FEMA 지원을 받기 위한 한 절차일 뿐 승인된 융자는 거부할 수 있고 비용도 지불하지 않는다”며 “꼭 29일까지 SBA 융자 신청서를 제출할 것”을 거듭 강조했다.

FEMA 등록과 문의는 핫라인1-800-621-3362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주7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한국어 통역이 제공된다. 

한편 뉴욕한국일보 기자출신인 윤재호 공보관은 
FEMA에 지원한 이유에 대해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작지만 도움을 주고 싶었기 때문이다. 언어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이민자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주기 위해서는 이민자들의 모국어를 사용하는 지역 언론들을 활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효과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하지만 미 정부기관에서 특히 연방정부 기관에서 소수계 언론들에 대한 관심과 활용도는 아직도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공보관으로 근무하면서 소수계 특히 한인 언론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결과적으로 한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정보들이 제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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