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한인장로회(KPCA) 뉴욕노회 제48회 정기노회가 3월 11일(월)부터 12일(화)까지 뉴욕방주교회(담임 김천수 목사)에서 진행되고 있다.
11일 진행된 임원 선출을 통해 김천수 목사가 신임노회장에, 이상호 목사(월밍턴장로교회)와 한성수 장로(뉴욕한민교회)가 부노회장에 선임되었다. 신임원으로 서기 김성은 목사(뉴욕시온성교회), 부서기 최호섭 목사(뉴욕영락교회), 회록서기 김연수 목사(뉴욕주는교회), 부회록서기 허용구 목사(뉴욕한인연합교회)가 선임되었다.
개회예배는 김천수 목사의 인도로 시작하여 부노회장 유학준 장로의 기도에 이어 노회장 노성보 목사가 "기쁨을 나누는 사람(고후 1:23-2:11)"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노 목사는 설교를 통해 "하나님께서 나를 위해 죽으신 그 사실로 인해 진정 기뻐하며 살고 있고 또한 그 기쁨을 나눠주며 살고있는가? 아니면 다른 것들을 쫒아서 살고 있는가?"라고 물으며 하나님으로부터 온 '참 기쁨'을 나누며 사는 삶에 대해 강조했다.
김영호 목사가 성만찬을 집례했고 김종훈 목사의 축도 서기 정도영 목사의 광고가 이어졌다.
2부 회무처리는 노회장 노성보 목사가 진행을 맡았다. 이날 회무에는 목사회원 34명, 장로회원 13명 총 47명이 참석했다. 전 회의록 낭독, 절차보고, 사무보고, 감사보고, 회계보고의 순서를 가지고 지시.사찰위원회 위원장으로 이정섭 장로를 선정했다.
이어진 임원선거에서 노회장에 김천수 목사가 44표 중 33표를 얻어 신임노회장이 되었고, 목사부노회장은 44표 중 23표를 얻은 이상호 목사가 장로부노회장은 42표 중 24표를 얻은 한성수 장로가 선출되었다.
신임노회장 김천수 목사는 직전 노회장 노성보 목사와 직전 장로부노회장 유학준 장로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또한, 이날에는 여선교회 임원들과 남선교회 회장이 참석해 사업보고를 나누었고, 특별히 여선교회는 오는 4월 7일 주일 오후 5시 시온성교회에서 여선교회 헌신예배를 드리기로 했다고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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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석진 목사가 KCBN 사장 취임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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