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목자교회, 아카데미 개강기념 축제

선한목자교회(담임 황영진 목사)가 한국학교를 개설하고 선한목자아카데미 개강기념 축제를 열었다.

3월 2일(토) 선한목자교회에서 열린 선한목자아카데미 개강기념 축제는 지역주민과 교인 그리고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무용, 오카리나, 뉴욕클래시컬유스오케스트라 연주 등 다채로운 연주가 펼쳐졌다.

교장 황영진 목사는 환영사에서 “우리교회가 베이사이드 지역에 이사와 지역주민들과 다문화교류를 활성화하고 경쟁력있는 한인2세교육을 위해 선한목자아카데미를 열게되었다”고 밝히고 "한인2세들의 정체성 확립과 건전한 문화활동을 위해 한국어교육과 한국문화알리기에 적극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배영란 디렉터는 “최고의 전문강사진과 철저한 맞춤식 교육으로 특별하고 재미있게 그리고 정말 유익한 한류교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자신감을 보였다.

개강기념식은 사회 배영란(디렉터), 개회기도 유승례 목사, 애국가/미국국가 제창, 환영사 교장 황영진 목사, 특주 NYCYO앙상블, 클라리넷 솔로, 축사 송흥용 목사(RCA뉴욕한인교협회장)/재미한국학교 동북부협의회 부회장 김경욱, 베이사이드하이스쿨 무용부 상고무, 부채춤, 난타, 북춤, 태권도 시범, 오카리나 연주, 한국동요동영상, 학사일정 및 교사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선한목자아카데미는 4세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토요아카데미와 한국학교를 열고 한국어, 역사, 문화, 동요, 한국무용, 오카리나, 태권도, 핸드벨 등을 강의한다. 다음은 지도교사 명단이다. 한국어(장유미, 박진숙), 무용 (지도 이선아) 난타 (지도 최윤자) 태권도 시범(김상현), 오카리나(손소혜), 음악(배영란)

선한목자아카데미

주소: 211-06 48Ave Bayside, NY 11364

문의: 516-662-9322, 347-860-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