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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02월27일 05시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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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밀알선교단, 고 김철원 이사장 추모예배로 드려


뉴욕한인사회의 가난하고 외로운 자들과 함께 하며 위로와 희망을 주었던 고 김철원변호사의 1주기 추모예배가 26일 플러싱 소재 뉴욕밀알선교단(단장 김자송)에서 열렸다 . 이날 예배에는 고인의 모친인 김병순 권사를 비롯한 누나, 매형 함승환변호사 등 유가족과 최재복 퀸즈한인회 이사 등 한인사회 주요인사 30명이 참석해 고인의 뜻을 기렸다.

이승한 목사는 시편 16편의 본문으로 "다윗처럼 주님께 피하는 자들이야말로 용감한 사람들이다.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는 용기, 항상 하나님만 바라보는 용기, 영생의 주님을 믿음으로 바라보는 용기를 갖자"는 말씀을 전했다. 

최병인 이사는 "장애인을 사랑하고 함께 했던 고인의 삶이 헛되지 않고 욕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는 추모사를 전했다.

함승환 변호사는 유가족을 대표해 "한인사회의 한분 한분과 오랫동안 고인이 뿌려놓은 씨앗이 열매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김자송 밀알장애인선교단 단장은 "장애인을 사랑하는 마음이 순수하고 귀했던 김 이사장과 그동안 모든 일들을 의논하며 꾸려와 마음 든든했는데 고인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후 지난 1년 간 너무나도 힘들었다."며 "하지만 그 분이 20년간 키워 온 단체가 헛되지 않도록 70여명의 장애인들을 최선을 다해 돌볼 것"이라고 다짐했다. 

지난해 3월 심장마비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김 변호사는 지난 1996년부터 뉴욕밀알선교단 이사로 섬겨오다가 가 2009년부터는 이사장을 맡아왔다. 현재 이사장 직은 공석으로 남아있다.

교통사고 전문변호사로 명성을 널리 떨쳐 온 고인은 그동안 미주한인청소년재단 이사장, yKAN이사장, 플러싱경로센터 이사장 등을 역임하는 등 한인사회의 노인과 청소년, 장애인들을 위해 왕성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뉴욕밀알선교단의 정기모임인 화요찬양예배 시간에 밀알장애인과 함께 드려진 추모예배는 오철 전도사가 찬양으로 문을 열었고 기도 박남순 목사, 성경봉독과 설교 이승한 목사, 추모사 최병인 이사, 유가족 인사 유가족대표 함승환 변호사, 광고 김자송 단장, 축도 이승한 목사의 순으로 진행했다.

한편 장애인들은 김철원 로펌 직원들과 함께 4월 8일(월) 볼링나이트가 예정되어 있다
.

뉴욕밀알선교단 142-44 Bayside Ave. Flushing, NY 11354
문의: 718-445-4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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