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와 송은이의 "엄마도 소녀랍니다" 뉴욕 공연 성황 - 기독뉴스
모바일보기
기독뉴스 개편사이트 안...
2024년 04월 29일
 
뉴스 오피니언 방송사진 커뮤니티 2세뉴스
기사등록 I 독자마당 I 광고후원 로그인 회원가입
뉴스홈 > 뉴스 > 사회 > 이민사회
2013년02월25일 21시21분
글자크기 기사내용 이메일보내기 뉴스프린트하기 뉴스스크랩하기
황보와 송은이의 "엄마도 소녀랍니다" 뉴욕 공연 성황


지난 23일 24일 양일에 걸쳐 코미디언 송은이와 가수 황보의 공연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1년간 준비되어진 본 공연은 뉴욕에 위치한 공연기획사 PlanPlay (대표 이종길) 의 주관으로 한인 동포사회의 이민자들을 위하여 만들어졌다.

양일간에 걸쳐 함께한 500여명의 관객들에게 웃고 울고 함꼐 노래하며 챗바퀴 돌 듯 생활하는 뉴욕의 바쁜 삶 가운데 활력소를 되찾는 의미있는 선물이었다.
 
23일 토요일에 있었던 이민자 어머니들만을 위한 뮤직콘서트인 “엄마도 소녀랍니다”(Flushing Town Hall) 에는 200여명의 어머니들이 그 안에 잠자고 있던 소녀의 감성을 되찾으며 누군가의 어머니이기 전에 누군가의 부인이기 전에 여자로서의 정체성을 찾아 나아간 공연이였다. 

어린이 합창단 “아이소리모아”, 뉴욕 로컬 밴드 의 오프닝으로 시작하여 1시간여를 본인들의 이야기와 노래로 가득 메웠다. 특히 캐나다 토론토에서부터 방문한 중국인 팬들과 멀리 워싱톤에서도 공연을 보기 위하여 오신 어머니들이 눈길을 끌었다.
 
이어진 24일 주일에 열린 가족들을 위한 토크 콘서트 “Lean On Me”(Reception House) 는 280여명의 관객들이 가족단위로 친구 단위로 함께 참여하여 어린아이부터 유학생, 어르신들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공연이었다.
           
재즈밴드 “ASH Band”, 마술사 K의 오프닝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시작한 공연은 '보이는 라디오'를 컨셉으로 즉석에서 받은 이민자들의 사연이 소개와 이야기 노래로 2시간 30분의 토크콘서트로 꾸며졌다.

그중에서도 이민초기 큰 도움을 받아 인연을 쌓게 된 부부와 정비소 사장님 내외의 사연은 많은 이들의 공감과 박수를 받았고, 이민초기 영어 때문에 벌어진 에피소드나 학생들의 고등학교 에피소드들은 관객들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본 공연을 준비하고 기획, 제작한 공연기획사 PlanPlay(플랜플레이) 의 이종길 대표는 이민사회에 꼭 필요한 공연이라고 생각하며 준비했고 양일간 많은 관객 분들의 웃음과 눈물 그로 인한 힐링의 모습을 보면서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의미를 담는 공연문화의 확장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이민사회를 조명하는 다큐멘터리 네편이 촬영 중이며 올 여름 한국에서 기업인과 연예인 방송관계자들을 초청하는 시사회를 갖고 그것을 통하여 이민사회의 관심과 도움을 촉구하는 시간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PlanPlay는 공연 이외에도 능력있는 한인들의 미국사회 진출을 위해 미국 메이져 음악방송사인 Mtv와 2011년 파트너쉽을 체결하였다.)
 
앞으로의 이어지는 공연들의 문의 사항이나 문화진흥을 위한 도네이션, 기업/사업체 후원등은 www.planplaynyc.com 이나 info.planplay@gmail.com / 516.978.7526번으로 문의가 가능하다.

<PlanPlay 제공>

www.KidokNews.net
www.CzoneUs.net

관련기사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페이스북으로 보내기미투데이로 보내기 뉴스스크랩하기
이민사회섹션 목록으로
 

이름 비밀번호
 38589937  입력
댓글콘선택 : 댓글 작성시 댓글콘을 클릭하시면 내용에 추가됩니다.
[1]
뉴스홈 > 뉴스 > 사회 > 이민사회
다음기사 : 뉴욕밀알선교단, 고 김철원 이사장 추모예배로 드려 (2013-02-27 05:26:44)
이전기사 : 2013 구정맞이 탁구대잔치 (2013-02-18 19:13:34)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회사소개 보도지침 저작권 규약 이용약관 사업제휴 직원채용 광고후원 기사제보 연락처 don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