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YP 콘서트 - 기독뉴스

YP 3형제 유진웅(Jesse), 유태웅(Paul), 유현웅(Jacob)의 4번째 콘서트가 2월 23일(토) 에벤에셀선교교회(최창섭 이재홍 공동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콘서트는 각자의 악기와 노래를 선정해서 선보이는 솔로 콘서트와 YP3 찬양콘서트로 나눠 진행되었고 피아노(윤석종), 신디사이저(윤주향), 기타(존김), 배스기타(박찬일). 드럼(한명재)으로 구성된 YP 세션이 밴드를 맡았다.

손사랑 수화찬양팀이 헌금 특별연주를 했고 시작기도 이재홍 목사, 축도 최창섭 목사가 맡았다.

YP3를 사랑하는 후원모임회장 임희영씨는 "이제 세상의 문화가 해결할 수 없는 하나님의 문화를 하나님의 사람들이 이룰 수 있도록 협력하며 기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YP콘서트는 3형제의 달란트를 통해 다음 세대에게 물려줄 기독문화공간 마련을 위한 연주회로 꾸며졌다. 연주회 순서 중에는 이를 위한 헌금시간과 박은희 작가와 오성균 화백의 작품을 각각 $700, $1,000로 경매에 붙였으나 구매자가 나타나지 않았다.

진행을 담당한 유태웅 목사(라이프라인미션 대표)는 "지금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지만 터를 닦고 기둥을 세워 하나님 나라의 일꾼을 세우실 것을 생각하면 사명을 가지고 헌신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