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USA 동부한미노회(노회장 박상천 목사)의 신임 사무총장 조문길 목사 취임예배 및 직전 사무총장 김득해 목사 이임예배가 지난 17일(주일) 오후 5시 30분 뉴저지 머릿돌교회(담임 이상칠 목사)에서 열렸다.
조문길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목회하는 마음으로 다가가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노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고 "이 땅에 예수를 알지 못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교회와 가정들이 되는 노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임하는 김득해 사무총장은 "12개 교회로 시작된 노회가 어느덧 40여 교회가 소속된 노회가 되었다. 도움을 주시고 협조해 주었던 많은 교회들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고 "동부한미노회가 22개 노회 중에 가장 작은 노회였는데 지금은 중간 정도의 크기가 되었다. 더욱 노회를 발전시켜 주시기를 바란다."며 이임사를 전했다.
남후장 장로의 인도로 시작된 1부 예배는 이원기 장로의 기도, 변형순 장로의 성경봉독에 이어 길웅남 목사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고전 6:19-20)"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2부 이취임식은 박상천 노회장이 집례했으며 양춘길 목사의 신임사무총장 소개, 권형덕 목사 헌법질문, 우수환 목사 이취임기도, 해롤드 델해건 박사의 권면, 김승희 목사 축사, 주정배 집사 축가, 김득해 목사 기념패 증정, 김득해 목사 이임사, 조문길 목사 신임사무총장 인사, 김정문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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