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콥 2013 목회자 선교 세미나가 "마지막 시대 세계 환경과 세계 선교"라는 주제로 14일(목) 오전 10시 뉴욕베데스다교회(담임 김원기 목사)에서 열렸다.
최바울 선교사(인터콥 대표)가 강사로 나선 이번 선교 세미나는 작년 11월에 "중동 민주화 어떻게 볼 것인가? - Peace of Jerusalem"라는 주제로 열린 1차대회에 이은 두번째 선교 세미나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세계 환경에 대한 선교 전략적 조명'과 '전방 개척 선교와 전문인 선교 전략'에 대해 집중적으로 설명했다.
최바울 선교사는 오전 세미나에서 기독교 내 강력한 리더십의 부재를 이야기하며 한국교회의 부흥을 이끈 원로목회자들의 열정과 노력 리더십을 본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칼 마르크스와 빈라덴과 같은 사람들도 인류에 대한 해법을 고민하고 자기 나름대로의 비젼을 가지고 행했던 것에 비해 요즘 기독교인들에게는 글로벌적인 비젼이 없다. 세계를 경영하시는 하나님을 믿는 크리스챤들이 자기 혼자 천국가기에 급급한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세상"이라고 말하고 "젊은이들에게 진정한 영적 리더십으로 세상에 종노릇하지 않고 세상을 이기고 변화시키는 비젼을 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안에 확실한 신앙고백을 가지고 살아야한다. 베드로의 고백처럼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진심으로 고백하며 다니엘과 그 친구들처럼 죽음 앞에서도 신앙을 지키고 '그리아니하실지라도'의 신앙고백을 할 수 있는 사람들을 일으켜야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목회자 선교세미나는 미주목회자지도위원회(위원장 송병기 목사), 뉴욕목회자지도위원회(위원장 김원기 목사)가 후원한다.
목회자비전스쿨은 3월 8일(금)부터 5월 3일(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뉴욕베데스다교회(담임 김원기 목사)에서 열린다.
일반비전스쿨은 3월 10일(일)-11일(월)부터 5월 5일(일)-6일(월)까지 오후 5시 30분에서 오후 7시 30까지 뉴욕목양장로교회(담임 송병기 목사)에서 열린다.
오전비전스쿨은 3월 12일(화)-13일(수)부터 5월 7일(화)-8일(수)까지 오전 10시에서 오후 1시30분까지 뉴욕새순교회(담임 석중훈 목사)에서 열린다.
캠퍼스비전스쿨은 3월 9일(토)-10일(일)부터 5월 4일(토)-5월 5일(일)까지 스토니부룩에서 열리며 키즈비전스쿨과 유스비전스쿨도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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