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목회와 선교를 위한 컴퓨터무료강좌 개강 이메일 활용법에서부터 한글, 엑셀 및 스마트폰을 활용한 선교법 강좌
미주기독교방송(KCBN)과 씨존(C-Zone)이 공동주관한 제24기 목회와 선교를 위한 컴퓨터 무료강좌가 24일(목) 오전 10시 프라미스교회(담임 김남수 목사) 8층에 위치한 미주기독교방송국 회의실에서 개강했다.
회의실을 꽉 채운채 열린 첫 날 강의에서는 문석진 목사(KCBN 사장대행 / 씨존 대표)가 이메일 활용법에 대해 구체적인 예를 들어가며 강의했다. 이메일을 주고받는 기초단계에서부터 이메일 분류법, 레이블 활용법, 참조와 비참조(CC / BCC)등에 대해 설명했다.
강사 문석진 목사는 "수강생들이 완전초보자부터 중급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수준이어서 강의하기가 쉽지는 않았지만 누구든지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강의했다"면서 첫 날의 수업분위기는 진지한 가운데에서도 꼭 필요한 질문이 나오는 등 전체적인 강의분위기는 그 어느때보다도 더 좋았던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당초 선착순 12명을 넘어서 첫날 17명이 등록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인 제24기 컴퓨터강좌는 다음 주에는 추가로 5명이 더 올 것이라는 신청이 예약되어 있어 강의장소의 변경을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다,
24기에 처음으로 등록한 베이사이드의 이 모 장로는 "인터넷을 조금씩은 하고 있었지만 씨존의 컴퓨터강좌에 와서 진작부터 배웠어야 했다"며 첫날의 강의에 대해 만족을 표시했다.
원로장로인 박 모 장로는 강의 후 보낸 이메일 과제를 통해 "특별히 Computer에 부족한분들을 위하여 특별강좌를 개최해 많은 분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심을 감사한다"며 "지난 강의시간은 아주 유익하였으며 계속하여 즐겁고 재미있는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24기 강좌는 3월 14일(목)까지 계속되며 인터넷 검색, 아래한글로 기초문서 작성하기, 기초엑셀로 양식만들기, 카카오톡으로 대화하기, 스마트폰 활용법 등의 강좌가 진행된다. 강의시간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부터 12시까지이다.
컴퓨터강좌의 수강료는 무료이며 등록비는 $80. 8회 개근자에게는 전액 환불한다. 등록과 접수는 전화718-463-1700 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목회와 선교를 위한 컴퓨터강좌는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종훈 목사)와 대뉴욕지구한인목사회(회장 최예식 목사)가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