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뉴욕지구한인장로연합회(회장 이보춘 장로)는 7일(월) 오후 7시30분 금강산 연회장에서 신년감사예배 및 제3회기 회장, 이사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보춘 장로가 회장직을 연임하고 주윤덕 장로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회장 이보춘 장로는 취임사를 통해 "회원분들이 앞에서 당겨주고 뒤에서 밀어주어 더욱 발전하는 장로연합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2013년은 모두가 승리하는 한해가 되시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임 이사장 주윤덕 장로는 "많은 자문과 도움을 부탁드린다. 새해에도 좋은 일이 많이 일어나기를 기원한다"고 짧게 취임사를 나누었다.
손성대 장로(상임 부회장)의 인도로 시작된 1부예배는 김영호 장로(고문)의 기도와 우화선 장로(감사)의 성경봉독, 뉴욕장로성가단 중창단의 특송에 이어 김종훈 목사(뉴욕교협회장)가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23:1-6)"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설교를 통해 "원수도 있고 가지도 있지만 하나님의 넘치는 은혜로 거대한 바위도 골짜기도 이겨내는 장로회와 임원들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명신 장로(상임고문)의 기도에 이어 윤세웅 목사(고문)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진 취임식은 정권식 장로(준비위원장)가 사회를 맡았고 이주익 장로(교협이사장)가 개회기도를 드렸다.
한창연 장로(한인회장)는 축사로 나서 "앞으로 10년, 15년 뒤에 장로연합회가 더욱 커질 것을 꿈꾸며 함께 노력하고 수고하는 장로연합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나누었고, 이어 최예식 목사(목사회장)가 "새역사를 창출하고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담당하는 존경받는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축사를 나누었다.
권면에는 강현석 장로(전직 민주평통뉴욕협의회장)가 나서 "변화의 선상에서 하나님의 spritual power가 더하여져 성공에 도달하는 장로연합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회장과 이사장의 취임인사에 이어 장로연합회는 씨존/기독뉴스 대표 문석진 목사와 필그림선교무용단 손옥아 권사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필그림선교무용단의 특별공연과 김주열 장로(서기)의 광고에 이어 김영주 목사(늘푸른장로교회)의 폐회기도로 모든 행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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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장 이보춘 장로(좌), 이사장 주윤덕 장로(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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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패 증정 문석진 목사(씨존/기독뉴스 대표)(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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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패 증정 필그림선교무용단 손옥아 권사(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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