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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12월31일 10시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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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관 박사 사인 "패혈증" 이란?
신바람 전도사 황수관 박사는 지난 30일(주일) 급성 패혈증으로 별세했다. 12일 호흡곤란으로 강남세브란스 병원에 입원해 심장수술 등을 받았으나 결국 숨을 거두었다.

황수관 박사의 사인인 급성패혈증은 일반인들에게 생소한 단어이며, '패'라는 단어때문에 폐, 허파와 연관된 질병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여기서 사용되는 '패'는 '부패', 혹은 '패했다'고 할때의 '패'를 의미한다. 즉, 피가 부패했다라는 의미로 쓰여진다. 피가 몸을 돌면서 몸에 영양분도 주고 나쁜 균도 없애는 등의 일을 해야하는데 그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해서 일어나는 병이다.

패혈증의 직접적 원인은 감염이다. 다양한 경로를 통해 감염된 세균과 바이러스가 온 몸으로 퍼지고 전신에 염증이 생기게 되는데, 이런 염증으로 인해서 바로 사망하지 않고 건강한 사람의 경우는 쉬거나 약을 사용하면 회복되는 경우도 많다.

황수관 박사의 경우 이 전신 염증이 심해져 다발성 장기 부전이 오게되어 사망에 이르게 된 것이다. 온 몸에 균이 퍼져 몸 속의 피부가 약해지고 폐나, 심장, 뇌 등의 중요 기관들이 힘을 쓰지 못하다가 결국 기능을 멈추게되는 것을 다발성 장기 부전이라고 부른다. 황 박사의 경우 60세가 넘어 젊은 사람들에 비해 면역력이 약한 상태라 폐렴, 요로감염, 간의 감염 등의 여파로 패혈증이 생겨 사망하게 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한편, 황수관 박사는 KCBN(이사장 윤세웅 목사/사장대행 문석진 목사) 개국 20주년 감사의 밤, KCBN 후원행사, 뉴욕목사회초청 건강세미나, 2010 밀알찬양대축제 등에 초청되어 말씀을 전했고, 뉴욕순복음안디옥교회(이만호 목사), 퀸즈중앙장로교회(안창의 목사), 뉴욕베델교회(김영식 목사) 등 뉴욕지역 교회들에 부흥회 강사로 초청되 간증을 나누며 교계에 '신바람'을 불어넣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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