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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12월06일 07시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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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석씨 유가족 "언론의 지나친 관심 자제해달라" 호소
한씨 유가족 기자회견서 밝혀 ... 뉴욕교협 한씨가족 돕겠다.

지난 3일 맨하탄 전철역 승강장에서 추락 사망한 한기석(58)씨의 가족들이 한씨의 사망 직전 모습을 1면에 게재한 뉴욕포스트지의 보도행태에 강한 불만을 표시했다.

한씨의 부인 한세림(54)씨와 딸 에쉴리 한(20)씨는 12월 5일 존 리우 뉴욕시 감사원장과 한창연 뉴욕한인회장, 김종훈 뉴욕교협회장 등과 함께 뉴욕우리교회(담임 조원태 목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가족들은 뉴욕포스트지를 통해 한씨의 사망직전 모습을 접한 후 "잠을 이룰 수 없을 정도로 충격을 받았다"며 분개했다. 한씨가 출석하고 있던 뉴욕우리교회 담임 조원태 목사 역시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눈물을 흘렸다. 

존리우 감사원장은 "오늘 기자회견은 가족들이 집에서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인 만큼 미디어의 관심은 오늘부터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욕교협회장 김종훈 목사는 유족들에게 애도의 뜻을 표하고 400여 교회들이 한씨의 가족을 위해 기도하고 돕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 고 한기석 집사 장례예배'는 이날 오후 8시 플러싱 제미장의사에서 가족과 교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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