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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11월26일 17시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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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세계 텔레비전의 날’ 및 ‘세계 여성폭력근절의 날 기념식 및 청소년 캠프
CTS기독교TV본사 뉴스 촬영실을 견학하고 있는 청소년참가자들


“건전하지 못한 폭력물과 유흥물, 우리 손으로 막고 싶어요! 세계평화를 줄 수 있는 건전한 영상물을 많이 만들어 주세요!”

제1회 가족과 함께하는 ‘유엔 세계 텔레비전의 날’ 및 ‘세계 여성폭력근절의 날’ 기념식과 청소년 캠프 행사가 오늘 23일(금)일부 24일(토) 양일간 서울에서 열렸다.

유엔 세계 텔레비전의 날’은 1996년 12월 유엔총회에서 결의되어 매년 11월 21일을 유엔세계텔레비전의 날로 선포한 바 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갈수록 심해지는 방송의 폭력성과 유흥성을 지적하며, 방송이 폭력없는 세상을 만드는데 함께 노력해야한다”고 강조했으며, “아울러 방송이 가난해결, 나눔 프로, 이웃돕기 등을 통해 밝은 사회를 이끌어야 한다”고 목적을  강조한 바 있다.

한국에서 정부와 사회단체들이 주관하는 유엔 관련행사가 많았지만 유엔 세계 텔레비전의 날과 관련해 대대적인 세미나와 청소년 캠프를 마련하기는 처음이다.

이번 유엔 세계 텔레비전의 날은 유엔경제사회이사회 회원 유엔 국제기구들과 CTS기독교TV(감경철회장)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미국제기구 평화나눔공동체 설립자이며 GCS인터내셔널 유엔대표인 최상진목사는 “이번 행사는 국내와 국제적으로 미디어평화를 가져다주는 좋은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되었다”며, “폭력과 오락에 빠지기 쉬운 정소년층도 대거 참여하기 때문에 좋은 교육의 장이 될 수 있다”고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CTS감경철 회장은 24일 CTS본사 사옥에서 열린 개회사 연설에서 “유엔이 결의한 목적을 살려 오늘낭 미디어들이 건전한 유흥과 오락물을 개발하고, 더 나아가 국제사회의 가난과 아픔 등에 동참할 수 있는 나눔과 섬김 프로젝트들 개발해 평화와 사랑을 실천하는 일에 앞자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 프랑스대사를 역임하고 유엔과 함께 비즈니스단체들과 공공기관들의 사회적 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주철기대사는 축사를 통해 “이제는 한국사회와 교회들도 유엔이 추구하는 국제사회의 이슈들을 이해하고 함께 동참해 보다 밝은 세상을 만드는데 힘을 모아야한다”고 강조했다.

신반포중앙교회 김성봉목사는 축사를 통해 “독일의 마르켈 여성 수상처럼, 우리라에도 많은 여성 지도자들이 배출되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남들이 가지 않는 길에 도전을 하고 자신의 탈란트를 개발해 창의적인 변화의 주역이 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번 행사에는 세계태권도연맹(조정원총재), GCS인터내셔널국제본부, 유엔월드에너지포럼, 국제자원봉사네트워크, 국제개발연구소, 박홍근홈패션 등이 공둥주관으로 참여한다.

23일(금) 저녁에는 올림픽파크텔에서 유엔 국제기구와 방송의 역할을 주제로 국제개발연구소 강명옥소장과 TV조선 최승규보도전문위원의 특강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과토론도 열렸다.

24일(토) 오전 10시에는 CTS TV 노량진본사에서 유엔 세계 텔레비전의 날 기념식이 열렸으며,기념식에는 감경철회장, 주철기대사, 최상진유엔NGO대표, 김성봉목사, 김남영교수 등 전문가들의 주제강연과 세미나가 열렸다.

아울러 전국에서 100여 명의 청소년들과 가족들은 ‘유엔 세계 텔레비전의 날’과 ‘세계 여성폭력근절의 날’ 캠페인 포스터를 직접 만들고 CTS사옥앞 노량진 대로에서 홍보캠페인을 벌였다. 참가자들은 미디어 평화와 폭력근절문구가 새겨진 손목밴드를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나누어주기도 했다.

자세한 문의 전화: 010-7749-4937

www.KidokNews.net

참가자들과 진행자들이 함께한 기념촬영 모습


개회식에서 주제강연을 하고 있는 감경철회장


노량진대로에서 유엔 홍보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참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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