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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11월16일 09시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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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구세군 자선냄비 운동 올해는 11월 20일 부터
뉴욕과 뉴저지 일대서 11월 20일부터 12월 24일까지
매년 연말이면 “불우이웃을 도웁시다” 라는 사랑의 자선냄비 종소리가 우리 귓전에 울림으로 매서운 겨울을 따뜻하게 녹이며 무감각해졌던 우리의 마음을 일깨운다.

올해도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이 뉴욕의 경우 11월 20일(화)부터 12월 24일(월)까지 플러싱 일대(7번 전철 종점의 Macy 건너편, 유니온 한아름, 아씨 플라자 등)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뉴저지의 경우 11월 20일(화)부터 12월 24일(월)까지 버겐 카운티 일대의 릿지필드 한아름, 포트리 A & P, 팰팍 Shop Rite에서 매일 오전 11시 경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된다. 우천시에는 거리모금을 하지 않는다.

모금된 금액은 우리 주위의 불우한 이웃들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인데, 구체적으로 불우이웃 성탄절 식사 대접, 불우노인 선물 전달, 불우아동 성탄 선물 제공, 불우아동 하계캠프 지원, 불우이웃 쉘터 운영, 긴급재난 구호 등에 쓰이게 된다. 올해는 구세군 뉴욕한인교회의 경우 1만 7천불, 구세군 뉴저지한인교회는 1만 8천불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자선냄비 모금에 동참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모금에 참여하고 싶거나 자원봉사에 동참하고자 하는 사람은  구세군 뉴욕 한인교회(사무실: 718-762-9613)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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