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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11월04일 21시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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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만나교회, 설립 27주년 기념 및 은퇴ㆍ임직 예배
정관호 목사 “바나바의 착한 믿음으로 하나님 역사 섬겨야” 당부

기념품 증정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바나바의 믿음으로 교회를 섬기겠습니다”


뉴욕만나교회(담임 정관호 목사)는 11월 4일(주일), 교회 설립 27주년 기념 및 은퇴ㆍ임직 예배를 드렸다.

이날 기념 예배는 성도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경배와 찬양에 이어 기원, 찬송(210장 ‘시온성과 같은 교회’), 기도(강항원 목사), 성경봉독(사도행전 13:13-14), 찬양대의 찬양(여호와는 위대하다), 설교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1부 설교에 나선 피윤생 목사(하늘문장로교회)는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사울과 다윗의 차이는 하나님의 말씀과 명령을 기다렸느냐, 그렇지 못하였느냐”라며 “하나님의 말씀과 명령을 참고 인내하며 기다리는 자가 곧 다윗과 같은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라고 말해 믿음에 있어서 ‘기다림의 미학’을 강조했다.
 

2부 은퇴 및 임직식에서는 정진영 장로가 이날 예배를 통해 은퇴했고, 새로이 임직에는 이상규ㆍ김응수 장로장립, 이석희 집사안수, 최은화ㆍ김혜정ㆍ심선아 권사취임 등이 있었다.

예배는 안수기도와 공포, 은퇴, 축사 및 권면, 이상규 장로의 답사, 은퇴 및 임직패 수여, 기념품 증정, 서은규 집사와 김미지 교우의 특송 ‘주 이름으로(백승남 곡)’, 찬송 ‘영광을 받으신 만유의 주여’(331장), 축도 등의 순서가 이어졌다.

조부호 목사(한누리교회)는 축사를 통해 “교회사에 있어서 최초로 선교사를 파송한 안디옥교회에는 착한 믿음을 가진,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바나바라는 인물이 있었다”고 전제한 뒤 “낮아지는 자세로 아름다운 동역을 이룬 바나바와 같은 2인자의 삶이야말로 진정 하나님의 역사에 있어서 가치 있는 삶이다”고 말했다.

정관호 담임목사는 성도 및 은퇴ㆍ임직자들에게 “하나님 나라의 일꾼으로 선택받은 여러분들이야말로 진정 ‘의(義)의 면류관’ 쓴 존귀한 분들”이라 치켜세운 뒤 “사랑의 공동체, 진리의 공동체 안에서 앞으로도 순종하고 헌신하고 수고하는 가운데 거룩한 삶을 이어가 달라”고 당부했다.

‘삶을 함께 나누며, 삶의 변화를 추구하는 진리의 공동체, 사랑의 공동체, 선교의 공동체’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1985년 1월 이승근 목사와 그의 가족, 이강희 권사, 2명의 초신자로 사택에서 예배를 시작한 뉴욕만나교회(www.nymanna.org, 주소: 170-04 노던 블러바드, 전화: 718-445-3182, 917-750-8174)는 이승근 목사의 소천 이후 현재까지 정관호 목사가 담임으로 하나님의 역사를 섬기고 있다.

뉴욕만나교회는 지난 2004년 4월 기존 주택을 매입하여 노던 170가 현재의 자리로 이전해 교회당 증축공사를 시작했으나 주민들의 반대에 부딪혀 3번의 허가 취소 끝에 2009년 11월 완공했다. 2010년 11월에는 1차 니카라과 단기선교를 실시하는 한편 2012년 2월에는 전교인수련회를 스프러스 레이크 리트릿(Spruce Lake Retreat)에서 개최했다. 현재 만나한국학교를 개교해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양호선 기자>


서약을 마친 뒤 안수위원들이 은퇴 및 임직자들을 위해 안수기도를 드리고 있다.


4일 뉴욕만나교회 설립 27주년 기념 및 은퇴ㆍ임직 예배에서 찬양대가 ‘하나님은 위대하다’를 부르며 찬양하고 있다.


은퇴 및 임직자들이 선서를 하고 있다.


서약을 마친 뒤 안수위원들이 은퇴 및 임직자들을 위해 안수기도를 드리고 있다.

은퇴 및 새로운 임직자들이 성도들과 함께 찬양을 부르고 있다.


정관호 담임목사가 축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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